메가도도를 떠나며 남긴 메시지가 논란이 되었던 개발자의 영상입니다.




ThrillSeeker의 영상이 거의 제대로 다뤘으며, 트위터에 적은 사과가 거의 전부인 상황.


몇일동안 최근의 일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데카기어가 취소된건 아님. R&D는 계속 진행중


몇개는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나올듯.


5명 미만이 퇴사하기 때문에 대탈출마냥 다들 도망가는게 아님.


데카무브를 주문 취소하는것을 고려하라고 했던 것은 지원 중단에 대한 고려를 바란다는 것.


사람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을거라고 밝힘.



몇달 전부터 퇴사를 고려하고 있었다고 함.


한동안 불편했고 퍼블릭 디스코드에서 활동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계속 들을 수 있었다고 함.

그 결과 사람들의 부푼 기대치에 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그것도 불편했다고 함.


회사에서 NFT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함.

NFT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음. 그게 멘탈에 충격을 줬었고 3개월 동안 봉급을 받지 못했음.


3개월 동안 무급 이건 그닥 뭐 자기 자신에게는 흔한 일이었기도 하고 일단 돈 보다는 개쩌는 VR 제품에 대해서 자신의 코드가 들어간다는게 좋았다고 함.


아마 자동이체같은거에 등록이 안되었었나 보다 하고 넘김.


이제는 학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해야하고 안정적인게 중요하게 되었음.



본인이 30초가량 동안 작성한 메시지는 회사에 대한 공격이 아니었고 NDA나 계약같은게 없었으니까 내 커뮤니티에 솔직한 내 심정을 공유한 것임.


커뮤니티에는 120명 가량 있었는데 이게 퍼질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예상외로 너무나도 폭발적이었음.


내가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함. 내가 4년동안 VR 업계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고있지만 아직 19살 (만 나이)이기도 함.




나는 Deca에 대해서 화가 나거나 열을 받은게 아님. 내가 한 행동이 팀원에게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후회하고 있고, 팀원들은 꽤 대단하고 열심히 하고 있음.


이 모든 것이 곧 잊혀지기 바람.


고소를 당할 것 같지는 않음.


학비를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아직도 걱정이 많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