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용어를 발견해서 적어봤습니다.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은 1995년 가트너가 만든 개념으로 시간에 따른 기술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용어이며 

과대광고 주기라고도 불립니다.

하이프 사이클은 총 5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1. 기술 촉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 대중에게 공개됨, 아직 상용화는 먼 단계


2. 부풀러진 기대의 정점: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함, 그러나 대부분의 사례는 실패로 끝남


3. 환멸 단계: 기대를 하였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관심이 급격하게 식음, 이 과정에서 살아남은 일부 기업들이 투자를 받으며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시도


4. 계몽 단계: 기술의 수익 모델 및 상용화의 성공적 사례가 나오기 시작, 이후 2,3세대 제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함, 기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며 이해하기 시작


5. 생산성 안정 단계: 기술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음, 틈새 시장이 존재할 경우 계속 성장가능



이 기사에서 현재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부풀러진 기대의 정점에 있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어 메타버스의 필요성이 감소하게 될 경우

빠르게 환멸 단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도 현재 메타버스는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메타버스는 더 발전할 필요가 있는 분야이고 대중이 지나친 환상을 버리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하이프 사이클이 여러 측면에서의 비판점이 있기에 완전한 예측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현재 미래기술에 대한 예측입니다.



하이프 사이클 - 위키피디아

참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