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한계가 명확한것같은데
AR 구현부터 바프를 쓴다면 카메라 2대가지고 패스스루를 사용한다고 쳤을때 뎁스 구현이 제대로 안되어서 조금 불안할 것 같고 리얼 타임 레이트레이싱이 가능한 하드웨어도 별로 없고.
그래도 퀘스트 정도만 봐도 AR 환경에서 핸드트래킹과 결합한 공간디자인은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긴 하다
내가 생각했을때 디자인 관련해서 적합한 디바이스는 Varjo XR-3 이긴 함. 가격이 미쳤지.
양질의 좋은 자료와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학부생 레벨이라 엄청난 고퀄리티가 필요하다고 해도 할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하고, 충분히 공간감만 나타낼 수 있고, 그걸 인터렉션 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 있다면 디자인을 구현하고 설명하는데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싶어서 한 질문이었습니다.
립모션은 옛날부터 갖고 있었는데, 최근 딥러닝을 통한 손동작 인식 개선과 개발킷 시기와 다르게 많은 api들이 나온 것 같아서 전공도 디자인이겠다, 마침 남아있는 립모션도 있겠다 싶었는데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은 언리얼 같은 게임엔진 기반에서 이미 다운스케일링과 뷰 집중연산을 통해서 어느정도 실사용이 가능한 레벨로 끌어올려졌다고 알고 있었고, 현재 vr의 해상도 기준에서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gpu라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지금부터 활용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