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태 NFT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가지론으로 여기고 살았음

게임 말고 다른 분야에서야 NFT 분명 쓰임새가 있다고 믿고 있지만

게임은 굳이 NFT여야 할 필요가 없는 것들 아닌가 싶은것들 뿐이었거든

아이템 파일 내꺼라손 쳐도 다른 겜이 그걸 지원해줘야지 쓰고

지원하는 회사가 많으면 걍 기존 기술로도 가능한거니까


근데 요 비디오에서 크립토키티 아이템으로 팬게임을 만들어서 서비스하는데 마치 현실에서 모여 카드게임하듯

운영이 가능한 점이 진짜 NFT가 추구하는 방향(아이템 자유롭게 소유)같아서 이건 좀 혹하더라

이게 완전히 유저의 것인 NFT이기에 그걸로 게임을 만들든 뭘하든 유저맘이라 가능하단건데


이게 걸리는 점이 내가 본 다른 글은 NFT는 소유권을 갖는 것이지 저작권을 가지는게 아니라고 봤거든

그래서 만약 NFT 게임을 만든 원작자가 파생 게임들의 서비스를 원치 않는다고 파생 게임을 고소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면

이런 생태계는 불가능한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