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회수는 바로 당장 불가능하다보고
그냥 좋아서 하는거면 꾸준히 하다보면
나중에 VR이 현시대 스마트폰처럼 많이 보급된시점에 한자리 선점가능할듯
한마디로 존버 필수
그리고 컨텐츠 언어는 반드시 글로벌시장을 겨냥해서 영어로 제공하는걸 추천
바로당장 그나마 돈되는 VR시장은 VR포르노시장 정도일듯 애초에 VR보급률 자체가 너무 낮음
근데 우리나라사람은 포르노 제작배포가 불법임

영상이 흥하던건 17~18년도 카드보드나 기어VR시기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인터렉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게 아니라면 정부쪽에서 VR컨텐츠 제작하는거 있는지 기웃거려보고 그런거 뜨면 낚아채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예전은 그냥 영상 찍어주면 그거 보는게 끝이었는데 이제는 그 공간을 스캔해서 그 안을 돌아다니는게 미래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장비 갖춰서 찍으면 해상도는 어느정도임?

3D 촬영 자체는 옛날 옛적 예전에 GH4 시절에 이미 3D 촬영 렌즈 있었어서 그걸로 좀 해봤었는데, 이런 촬영물 3D 컨텐츠의 문제는 VR 기기 착용자의 6dof , 하다못해 3dof 움직임에도 대응할 수가 없다는게 문제임. 촬영 당시의 카메라 무브먼트에만 종속되기 때문에 위에서도 언급한 인터렉티브 요소가 거의 전무함. 야외 관광지 촬영 이런거 시도는 좋긴한데, 로케이션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면 촬영시 카메라는 계속 움직이면서 여기저기 촬영하게 될 거 아니야? 그럼 감상자는 가만히 있고 고개도 가만히 있는데 보여지는 시각 정보는 1인칭 시점으로 계속 움직이니 멀미 씨게 올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컷 편집점 잡는거도 좀 애매하고. 암튼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