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3/01/05/business/industry/Caliverse/20230105181122547.html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캘리버스는 KT알파의 콘텐츠를 각색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T알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캘리버스 김동규 대표, 롯데정보통신 이원종 차장, KT알파 김형만 콘텐츠·미디어사업부장 등이 MOU를 체결했다.  

 

KT 계열사인 KT알파는 2만 편 이상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배급권을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배급사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IPTV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가 유통되고 있다. 


캘리버스는 실사 촬영, 3D 실시간 렌더링, 심도 있는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시청자가 콘텐츠를 직접 현장에 있는 것처럼 대리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맷하고 있습니다.

 

캘리버스 대변인은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의 시작 날짜나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