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vr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첫 한해가 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VR세대는 

초창기 1세대 - 초창기+psvr1+wmr 
2세대 - 밸브인덱스+퀘2
정도로 보는데 올해를 시작으로 3세대로 분류할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PSVR2와 퀘스트3 발매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 둘은 보급형 제품인데 VR 유쾌마운틴 단계에 들어간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VR의 최소 스펙이 

2000x2000해상도 90프레임 무게400g이하로 보고있는데 저 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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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R2의 경우 유선+500g의 무게가 있지만 PCVR급 그래픽+2000x2040x120프레임+OLED HDR패널+듀얼센스 햅틱기능 포함이라 성능/체험상에서 유쾌마운틴이 아니라 대유쾌마운틴에 들어갈거라 보고 있어요.

PSVR1의 경우앤 해상도+컨트롤러의 문제+설치문제+hdd하드의 로딩 땜에 유쾌마운틴급 체감을 주지 못하고 VR기기안팔림+컨텐츠생산고갈로 망했지만 PSVR2의 경우앤 성공 혹은 대성공 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PSVR2의 가능성은 단순히 기존 VR만과는 또다른 2가지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시네마틱 모드로 FHD해상도+OLED+HDR+120프레임으로 PS5게임을 즐길수 있는데 OLED+HDR TV의 시중가격을 생각해보면 VR겸 보급형 OLED 120프레임 TV대용으로 구매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다이나믹 포비디드 렌더링 최적화로 PS5게임을 4K 120프레임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기존 ps5겜이 PSVR2를 지원해하면 예를들면 갓오브워2가 PSVR2를 지원하면 ps5로 4K 120로 게임이 가능해집니다. (PS5 pro과 4K OLED 120프레임 TV가 없어도 됩니다) 

그것도 모니터가 아니라 VR 입체시로. 


VR게임하면 보통 VR모션컨트롤 지원이 기본으로 생각하지만, VR의 입체시야+헤드트래킹+DFR최적화를 지원으로 PSVR2의 가치는 높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PSVR2런칭 대표타이틀 3대장으로 호라이즌VR, 바하8, 그란7 정도 꼽는데, 그란7은 모션 컨트롤러를 지원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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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3의 경우도 루머상으론 2000x200해상도 90프레임이상. 

(펜케이크렌즈 도입으로 제 뇌피셜로는 무게도 400g전후 무게로 예상됩니다.)
퀘2의 최대 문제점은 무게와 화면의 자글함, 단독형 게임의 성능이 형평 없는데 최대 문제입니다.

퀘3은 스냅드래곤 8 gen2를 기반칩으로 예상되는데 이칩이 상상이상으로 성능 향상이 좋습니다. 

스냅드래곤 8 gen2는 4K원신이 3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성능을 뽑냅니다.
포비디드 렌더링이 들어가고 최적화 깍으면 2000x2000x2해상도로 72프레임 정도 나오는것도 꿈이 아니다
발로란트급 그래픽은 120프레임 실행도 가능해질것입니다.

(이미 단독성능이 PS4를 넘어서 좀 오버하면 ps4pro수준일수도 있습니다.)

퀘스트3부터는 저 화질/프레임을 유지하면서 오픈월드 게임급 컨텐츠가 단독구동 가능해지는 점떄문에 컨텐츠 제작 제한이 숨통 트인다는것도 매우 큽니다. 
현재 퀘2의 VR겜은 퀘스트2의 성능 제한을 크게 받기 때문이죠.

(또한 고해상도 카메라와 컬러패쓰쓰루 도입으로 VR이 아니라 첫 보급형 MR기기가 될거라 예상하는데 이건 넘어가자.)


2023년은 이 2개의 VR기기가 수십만원권의 보급형 가격으로 출시 됩니다.

아직 VR은 얼리억세스 기기 소리를 듣고 대중적으론 평가가 낮은데
(퀘2 사서 얼마 안쓰고 서랍에 넣어두는 사람 비율이..) 
개인적으론 이 2개 기기를 기점으로 vr기기가 대중적으로 호평가를 받기 시작할거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