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거 다 뜯고 팬 연결되어있는 선 니퍼로 끊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갖고 있는 팬 풍압이랑 풍량이 원래 달려있던것보다 구리네?


갈아끼울 새거 찾아보려고하니까 일반 PC 케이스 팬은 좀 후달리고 좀 더 산업용쪽으로 가야하더라


그래서 조졌다 싶어서 인두기 들고와서 인두질하는데 이번에는 인두기 팁이 오래 방치된거라 녹슬고 상태가 구리더라. 어거지로 납땜은 대충 끝내고 조립까지 한 다음에 생각해보니까 소음때문에 뜯었었네?


다시 다 분해해서 팬 뒤에 스티커 깐다음에 윤활유 넣어주고 다시 조립했다


소리는 줄었는데 시간은 드럽게 날려먹었네



맨날 아무생각없이 분해조립하고 앉아있으니까 부숴먹고 실수하는건데 매번 고쳐지지가 않는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