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천장만 빼고 할 수도 있지만


ㅅㅂ 새로 할거면 한번에 다해야지 병신도 아니고


전화 돌려보니 곰팡이 전문 업자들보다 도배업자들이 거의 반값 이상으로 저렴하던데


(곰팡이 업자들은 2면만 80~100만원, 도배업자들은 4면+천장 도배에 2면 e보드 단열처리까지 해서 80만원)


그럼 이제 릴고리 못 쓸듯


옛날엔 어차피 낡은 벽지라서 아무 거리낌 없이 양면테이프를 갖다 붙였는데


새로 도배한 천장에 릴고리 양면테이프를 불일 정도의 깡은 없음


바닥에 늘어뜨려도 직접 걸어서 움직이지만 않으면 그렇게까지 지장은 없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