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빠밤폼을 이마부분에 대라고 했는데 완전 실수였음.


오늘 계속 하다가 왜 이넘들이 이마부분을 살짝 들어가게 해놨는지 알았음.


재질이 인조가죽이 아니라 고무재질 비슷하게 만든건 미끌어지지 않게하기 위한거였음.


살짝 들어간것도 마찬가지로 고정을 위한거임.


이래서 이마 바깥쪽 부분이 몇시간 하니까 압박을 받았던건데 빠밤폼을 대면 순간적으론 편해짐.


근대 이건 빠밤폼 재질때문에 고정이 불리해짐.


그래서 고전적인 방법으로 뒤에 적당한 무게추를 달면 압박자체가 사라지고 천상의 착용감이 됨. 물론 고정도 완벽.


그리고 무게균형이 완벽해지면 미끌어져 내리지도 않게 됨. 적당히만 조여주면.


뚝이 원채 가벼워서 무게추는 150그램 정도면 충분하고 저 보배는 가짜보배임. 크래인으로 뽑는 속이 텅텅 빈 가짜 180그램 정도.


빠밤폼 치우고 그냥 무게균형 맞춰서 조여주면 착용감 편하고 고정도 백퍼됨.


오늘도 게임하다보니 너무 좋더군.


뭐 대중화야 포기했고 미래를 기약하면되지. 나만 재밌게 즐기면 그만.


확실한건 PSVR2보다 VR게임 즐기기 더 좋은건 없을꺼임. 


그냥 VR게임들 폭발적으로 나오는거 포기하고 즐긴다면 좋은 선택임. 기존의 VR들은 하면할수록 진상들이었는데


PSVR2는 하면할수록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