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지기 전이랑 켜지기 후랑 해본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음ㅋㅋㅋㅋ


DFR은 어거지로 보려고 하면 보이긴하지만 이게 내 시야의 바깥쪽이라서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고 크게 신경도 안쓰임


로컬디밍같은 경우에는 그냥 게임 전반적으로 밝은걸 볼일이 잘 없지만 횃불이나 몇몇 밝은 것들은 밝긴하네 싶은 순간은 있었음

근데 라이트 블로커가 없어서 주변 환경 자체가 밝으니까 비교적 밝다는 느낌은 들고 엄청난 기능이라는 체감은 잘 없었음


그냥 블루밍이 좀 묘함


로딩하는 순간에 점 3개가 찍히는게 있잖아?


근데 그 점 3개 찍힐때 인게임에서는 로컬디밍이 적용되었고 인게임이 아닌 부분에서의 로딩은 로컬디밍이 적용되지 않나봄


그래서 로딩할때마다 화면 전체가 회색에 깔끔한 점 세개가 보이다가 로컬디밍이 적용되는 로딩으로 바뀌었는지 갑자기 검은 배경에 블루밍있는 점 세개로 변함


블루밍의 느낌은 그냥 딱 프레넬 쓰는 퀘스트 2에서 렌즈에 기름기가 조금 있어서 번지는 느낌임. 약간 cv1 시절 글레어 같은 느낌.


큰 문제는 아님



하여간 뭐 결국 로컬디밍을 제대로 즐기려면 주변광을 제대로 차단하는게 좋을 것 같고


DFR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요소라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