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산재랑 똑같이 해 줄테니 제발 공상으로 하자고 해서 비보험으로 처리했는데 뼈 한 번 부러졌다고 비용 살벌하네.


미국은 이런 세상을 살고 있는건가.


그나마 의료보험수가 때문에 억제된게 이 비용일거 아녀.


호구냐고 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노조가 힘이 쌔서 해주겠다고 한거 먹고 입씻을 걱정은 안 해도 됨. 저번에도 한 번 이리 처리 했었고.


한동안 VR 하긴 글러먹었네. 마취가 아직도 좀 덜 풀려서 손가락 움직이는게 영 불편해서 타자치기도 거시기함.


그거 아니더라도 나사로 조립해둔 부분 조질까봐 무서워서라도 못하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