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도 우연히 발견해서 읽은건데



처음에는 흔히 말하는 메타버스 안에서 버미육끼리의 관계와 사랑까지의 발전을 다룸



근데 그 과정에서 사회에서의 스트레스와 메타버스에서의 인간관계 고립도 잘 다루고 있고



후일담으로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그 과정이나 이런 것도 개인적으로 잘 풀었다고 생각함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런거 자체에 거부감, 심하게 말해서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등장인물드레엑 이입도 안 되고 별로 재미 없을 수도 있는데



저런 인터넷 인간관계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