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후기


22년 1월 154명

23년 1월 2277명

24년 1월 4352명


대강 2000명이 늘었습니다.


본래 목표는 3500명이었는데 의외로 4352명으로 +800 초과 달성했습니다.




주요 사건이라고 하면 아마 퀘스트 3이 제일 큰 주요 사건이었습니다.


퀘스트 3을 기점으로 구독자나 조회수, 유입이 증가했고, 대략 1달이 지난 뒤에는 다시 원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참고로 이는 레딧도 거의 비슷합니다.)


메타가 중국의 액세서리 제조사에 퀘스트 3 샘플을 돌린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는 초기부터 각종 액세서리가 미리 준비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해외 VR 유튜버들의 액세서리 제조사 스폰서를 받은 광고 영상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외에는 스팀VR 2.0과 스팀 링크 for Quest가 출시되면서 PCVR에서의 변화도 약간 존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피코가 사업을 어느정도 정리하게 되면서 그나마 경쟁자라고 부를 수 있을만했던 것 마저 사라졌습니다.



한국 시장 내에서는 아직 컨텐츠나 소비자용 기기 발매가 없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겠지만요.


주요 하드웨어 개발사들은 피코, 메타, Xreal 정도가 있었고

소프트웨어의 경우 프레쉬 도우 스튜디오의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나 컴투스로카의 다크소드: 배틀 이터니티, OctoRaid VR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채널에 MyDearest 및 개즐러와 같은 게임 개발사들의 셀프 프로모션이 등록되었습니다.

또한 Moon VR의 코드 배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나름 이런 이벤트들을 유치하려고 노력 했고, 이것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멤버쉽 후원에 대해서 여러 고민을 해봤습니다.

왜 닉언을 하면 안되는거지? 인방이나 유튜버나 해외 유튜버, 디스코드 서버들은 다 하잖아? 하고 생각하다가

'근데 누가 닉언하지 말랬음?'이라고 우뇌가 좋은 의견을 던져줬습니다.


새해부터는 되도록이면 정기적으로 격주 또는 월별 종합 요약 게시글을 게시하거나 딱히 쓸 글이 없다면 개똥철학을 모아서 게시글을 작성하고 그 게시글마다 말미에 후원자 리스트를 게시할 계획입니다.

물론 게을러서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글을 쓸만한게 없어서 억지로 쥐어짜내다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노력'은 해보겠다 수준입니다.


그런 관계로 혹시나 닉네임을 게시하고 싶지 않다 / 게시하고 싶다 라는 분은 닉네임을 변경해주세요.


아마 첫 게시글은 현재의 설정대로 작성되고, 차후의 게시글부터 적용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멤버쉽 후원자들은

프렛 (5배)

미키버그

CHUNx3

하페리온

익명의 Someone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 일회성 후원을 해주신 분들이 많고 대부분이 익명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에 후원을 해주신분이 계시네요.

후원을 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dedpxl1k




24년의 타임라인을 만들어볼까 했었는데 사실 만들다보니 적을 내용이 없어서 스킵했습니다.


모두 루머이며 실제와는 다릅니다.


애플:

애플 비전 프로 - 24년 1월~2월 발매


삼성, 구글, 퀄컴:

프로젝트 무한 - 무기한 연기 또는 24년 내 발매


퀄컴:

차세대 XR 칩 - 24년 1분기 


LG전자:

글라스 부문 - 언젠가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