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는 거의 방치수준인거임?

기본적인 UI UX도 불편하고 (거의 퀘스트2에서 복붙수준) 

뎁스센서는 탑재만해놓고 아예 안쓰는거나 마찬가지이고

https://www.uploadvr.com/meta-asked-google-play-store-to-quest/

심지어 구글에게 플레이스토어를 퀘스트OS에 탑재해도 되냐고 요청했다는데

거절당했었다고 하는데

이건 구글도 삼성이랑 XR준비하는거때문에 그런거겠지?


아무튼 퀘스트3에서 모바일수준의 게임만 하는대에 솔직히 한계가 있고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일거고 (퀘스트샀다가 게임몇번해보고 활용못해서 유기엔딩이 극도로 높음)

어떻게든 비전프로처럼 사용해보려고 APK 사이드로드해서 써보고있긴한데

이미 이정도 패스스루와 하드웨어성능이면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방치하는 이유가 도대체뭘까


핸드트래킹의 개선은 재앙수준이고

심지어 메타커넥트때 자랑하던 MR 기능도 몇개 없는거같고

태블릿뷰와 일반뷰 UX와 조작방식의 일관성도 전혀없고

태블릿뷰에서 1,3번째 앱을쓰고있는데 키보드는 무조건 2번째앱에뜨고 이동도안되고

뭘 보고있다가 앱드로워를 열면 그창은 무조건 꺼져버리고

런처바는 무조건1개 고정에 최대 열수있는앱은 3개로 고정이고

자유롭게 윈도우이동도 불가능하고

심지어 내장브라우저는 너무 불편해서 오히려 안드로이드 서드파티 브라우저를 쓰는게 훨씬편한 수준이고

유저에이전트 고정기능조차 없어서 일일히 페이지마다 모바일에이전트를 눌러줘야되고

기본적인 타이머기능조차없어서 구글의 시계apk를 깔아서 써는등 

말이안될수준으로 소프트웨어가 유기수준인데

그렇다고 2D 앱을 분리해서 어느정도 일반앱 서드파티 생태계를 조성해주거나 하는등의 노력도 전혀안보이고


나중에 OS를 한번에 Overhaul하려고 일단 유기해놓은거라고 희망고문해야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