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는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느껴지는 ARKit가 비전프로에서는


초당 최대 1프레임의 낮은 이미지 추적 속도를 보임


아무래도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성능이었기 때문에






이것은 키보드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키보드를 왜 빠르게 추적해야 되냐? 라거나





니가 어두운곳에서 해서 그렇다는 등의 질타가 이어졌고





짜증이 난 개발자는 결국 밝은 환경에서 키보드가 아닌 단순한 이미지를 추적하는 영상을 올린다












배터리나 리소스 문제로 인해 너프된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비전프로를 통해 본격적인 AR의 구현을 꿈꾸던 사람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라서 


해당 성능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는 중




이런 의미에서 AR도 아니고 VR도 아니고 공간컴퓨팅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보면 잘 붙었다는 생각이 듬


이대로 단순히 영상용이나 모니터 대체용으로 끝날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AR세상으로의 발판을 제공하게 될지는 한동안 지켜봐야 할듯


AR은 참으로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