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 조각들 중에 [알브레히트의 기록] 이라고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시점에서 쓰인 기록이 있음

그중 '그릇' 파트의 3장을 보면


"그들의 충실한 의사로서, 나는 그들의 몸으로부터 반복적으로 샘플을 채취했다. 테크노사이트로 범벅이 된 그들의 세포를 보자, 새로운 발상이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어쩌면 이 물질을 가져가 연구하면, 새로운 창조물을 빚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서둘러 그 샘플들을 데이모스로 가지고 돌아가 배양하기 시작했다."

이라고 쓰여있음.


이때 문장중에 테크노사이트라는게 언급되는데, 이건 워프레임 제작사 DE의 전작 다크섹터의 설정에서도 등장하는 바이러스임. 전작의 주인공인 헤이든텐노 또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워프레임과 비슷한 능력을 얻게 되는됨(이때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든 스킨이 엑스칼리버 프로토-아머 스킨)


일전에도 워프레임 - 다크섹터 간의 연관점을 부정하던 제작진이었지만 레베카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밀고있는 영원론 설정이라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할 수도 있지않을까 함. 새벽에 설정뒤져보다가 갑자기 쓰는 글이라 조현병수준으로 뒤죽박죽일 수 있음.

 반박시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