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조금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웦에는 3가지 타입의 방깎이 있음
워프레임의 방깎스킬 - 최대 방어력 기준
부식 속성과 화염 속성의 상태이상 - 현재 방어력 기준
섀터링 임팩트 - 베이스 방어력 기준
각자 일장일단이 있는데, 우선 이 장단점을 이해하려면 방어력 계산식을 알아야함
우선 몹들마다 다 베이스 스탯이라는 계산을 하나도 안한, 순수한 몹의 스탯을 가지고있고, 이는 방어력도 동일함
말 그대로 레벨이 하나도 안오르고 모딩도 안한 순수한 웦의 스탯을 생각해보면 됨
이후 이 베이스 스탯을 특수한 계산식에 넣어서 최대 방어력을 뽑아내는데, 예를들어 그리니어 랜서의 베이스 방어력은 100이고, 190 기준의 방어력은 2138.95임
현재 방어력이랑 최대 방어력의 계산은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 컷하고, 바로 베이스만 설명 해주자면
베이스 방어력 기준은 계산식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방어력을 기준으로 함
즉슨 여기선 앞서나온 2138.95의 방어력은 집어치우고, 기본값인 100의 방어력만 보면 되는거
섀터링 임팩트의 경우 타격당 6의 방어력을 깎는데, 즉슨 타격마다 100에서 6씩 빼는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작동함
방어력의 연산은 실시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줄어든 베이스값이 연산돌아가면서 당연히 더 줄어든 최대 방어력 값이 뽑힐테고, 자연스레 방깎효과가 나는거
물론 지속시간도 없고, 중첩제한도 없으니 풀방깎도 가능함
이 방식의 장점은 적의 레벨이 몇이든간에 동일한 방깎효율이 나옴, 1레벨이든 100레벨이든 동일한 횟수만큼만 때리면 된다는거임
대신 단점은 대부분 몹이 100이나 심하면 1000이상의 베이스 방어력을 가진 상태에서, 6의 방어력감소는 꽤나 그 수치가 낮다는거
그래서 보통 다수의 적들을 대상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고, 테랄이나 천사, 어콜처럼 정예몹을 대상으로 사용하는게 보통
다만 이것도 모든 대상이 다 먹히는건 아니라서, 집정관이나 리치같은 몇몇몹은 이에 면역을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