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면 앗 발정해버렷 하고 섹스를 스겜으로 조져버리는
치트키 쓰는 떡툰들에 대해 리뷰해봄
개인적으로 이 장르는
망가에서도 하수 취급을 받는 최면물/약물 장르와 근본은 똑같다고 생각함. 아예 인격을 개조시켜버리지만 않을뿐 초면에 아다깨고 후다깨고 후장까지 따버리는게 이 장르의 정체성 되시겠다.


1. 몸에 좋은 남자 (레진)





떡툰에서 이쪽 장르의 바이블같은 존재
안 본 사람이 더 적을듯
호구 주인공이 호구 인생을 살다가 사기당해서 사버린 장판으로 인해 치트키를 습득하면서 여자 다 후리고 다닌다는 스토리. 병신같지만 존나 꼴린다. 존나 꼴림ㅋㅋ
후반부에 이르러 여주 과거사가 나오는데 작품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다
작품 내내 몸좋남의 뜻이 몸이 좋은 남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존나게 따먹고 다닌다. 그렇게 여자가 좋냐
결론




저도 몸 좋아합니다
아무튼 꼴림 1등


2. 몽글몽글 하리스타 (레진)




하렘물이라기보단 씨발 그냥 먹버물
원래 유사최면 장르인 이쪽 작품들의 특성 상
초면에 원큐로 섹스까지 가버리기때문에 끽하면 강간물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딱 그 느낌을 받은 작품
괜히 하렘물 남주들이 사연있는 소심찐따 컨셉을 잡는게 아니라는걸 확 느꼈다.
한정된 장소 안의 사람들만 따먹는 하리하숙이랑 다르게 이건 뭐 돌아다니면서 따먹는데 벗어재껴보면 별이 박혀있으니 뭔가 우선관계가 헷갈림. 별이 박힌 사람 찾아가서 따먹는게 아니라 따먹고싶은 년한테 별 박은 느낌
어쨋든 이상하게 거부감이 든다.
그리고 남주표정좀 어떻게좀 ㅋㅋ
떡씬에 몰입하기가 힘든게 대사가 너무 개그물임 ㅅㅂ 상황플도 과하고 남녀 대사가 다 비슷해서 이건 뭐 스작 둘이서 섹스하는 느낌.
이런 개그 느낌을 작가가 의도한거냐?
결론 - 남주새끼 미투나 당해라 ㅅㅂ럼아





3. 조여주세요 (레진)




(표지 사기 ㅋㅋㅋㅋ)
처음엔 위 짤에 낚였지만 그냥저냥 꼴리는 작화임
초기 설정 자체는 가장 와닿고 마음에 들었음.
다른 작품들이랑 달리 남주 여주 둘다 능력을 가지게 됨.
여친한테 좆이 안서서 ntr당한 남주와 섹스칼럼니스트로 일하는데 불감증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다 까발려진 여주가 각자 목 매달아 죽으려다가 그 줄에 의해 능력이 생기는 스토리.
여담인데 섹스칼럼니스트라 해서 현실의 그 분이 생각나서 시발 몰입이 힘들었다.
근데 여주가 여주인지 싶은게 존나게 구름..
작품 분위기 자체가 약빨고 전개하는 느낌이 강해서 내상은 전혀 없을 것. 특이한 점으론 흑인좆에 환장한 금발변태년(결국엔 주인공 좆집)이 나옴.
제일 꼴렸던 부분은 후반부에 남주랑 전여친이랑 하는거. 거의 남주쪽이 강간 비스무리하게 당하는데 체위가 아크로바틱해서 인상이 깊었음. 표현하자면 역교배프레스라고 해야하나? 
이 문단 쓰다가 약간 자괴감 들었다

결론 - 정신줄 놓은 버전의 몸좋남

반응좋으면 2탄 써봄
리뷰글을 최근에 처음 써봐서 감이 잘 안잡히는데 보완할 점 좀 알려주면 감사하겠슴




근데 써놓고 보니까 다 레진이네
다음편 쓴다면 만져서 봉인해제, 욕구왕, + α 로 갈듯
리뷰에 쓸만한 다른 작품도 생각나면 좀 알려주셈


+ 추하게 자추도 넣었으니 개추좀 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