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작가라서 죄송합니다만 감평 부탁드립니다.

https://novelpia.com/novel/252108

제목은 '여자친구가 뱀파이어인데 사업을 망침'이고요

남주 유석이 뱀파이어인 여자친구를 사귄 뒤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는 스토리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뱀파이어의 종족 혈투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세계관에서 남주랑 여주만큼은 꾸준하게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결말을 그리고 싶은데

이걸 일단 계속 써도 되는지...

그리고 과연 재미와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1.계속 써도 되냐는 것은 제가 웹소설 판에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면 안될 정도로 문제가 있는지 여부 2. 가능성은 성공의 가능성 맞고요 3. 성공의 척도는 전업까지도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평은 그런 것의 척도를 재단하는 곳이 아닙니다. 누군가 이 글은 전업은 꿈도 못 꾸고 성공의 가능성도 없고 지속적으로 써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 말 듣고 글을 내던질 건가요?

아 ㅠㅠ 제가 말씀에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의견 하나로 글을 내던지는 순간 그것부터가 전업작가로 생존하기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평글을 올린 이유는 다른 분들이 보기에 제 글이 재미가 있는지 추가로 고칠 점이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드린 겁니다. 말씀 중에 실수가 있던 점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그냥 곧장 보이는 피드백을 드리겠습니다. "대사 1." "대사 2." 같은 인물의 대사가 잘려서 두 번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님들은 이걸 주고받는다 생각하지 동일 인물이 말한다고는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일 인물임을 명시하기 위해선 대사 사이에 서술이 들어가는 게 좋고요. "아, 그게요···." 그녀는 한참 입술을 우물거리다 말을 이었다. "제가 했어요." 이렇게 이어지면 기본적으로 독자님들은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아~ 얘가 이어서 말했구나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ㅈㄴ 라든가 "ㅎ." 같이 자음이든 모음이든 하나만 사용하는 건 집중이 확 깨집니다. 고치는 게 좋겠죠? 기본적으로 글을 쓸 때 서비스 업이라 생각하고 써보시는 게 좋습니다. 독자님들이 읽기 편하도록 최대한 심력을 사용하는 겁니다.

아..! 아무래도 독자를 위한 장르가 웹소긴 하니까 더더욱 독자들의 편의성도 신경써야 하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추가로 말씀해주실 내용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