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작가 감평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패러디물로 맛보기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 뉴비작가입니다.

장르는 연희 삼국지고 인방식의 채팅창을 얻은 주인공과 그곳에 망령처럼 존재하는 원 역사와는 다른 평행 세계의 연희 무장들.

그리고 그런 연희 무장들을 원 역사의 사건들에 개입하는 퀘스트를 얻고, 그것을 클리어 하면서 랜덤 가챠로 하나 둘 얻어간다는 스토리로 진행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고쳐야할 점이나 뭔가 더 추가 했으면 좋겠다는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환되기를 바라는 연희 미소녀들의 조언을 들으며 연의에서 자신의 세력을 꾸려나가는 소설이군요. 편안한 설정과 함께 속도감 있게 도파민을 짜내는 맛이 있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당장 눈에 밟히는 단점이 있다면 기존의 삼국'와' 차이가 존재했다 같은 오타나, 독백 중 끼어드는 타인의 대사가 괄호로 표기되는 대신 따로 분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점 정도가 있겠습니다. 설정 자체에 조금 더 탄탄한 설명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제가 가챠 시스템이 있는 환생물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으니 시스템과 설정에 관해서는 섣불리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건필하세요!

1) 채팅이 잘 안 읽혀요 - 서주대효도: 앞에 뭘 붙여주던가 [ ] 칸막이를 쳐주던가 해서 시각적 가독성을 확보하면 좋을듯 2) 소재와 무대는 끌리는데, 채팅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자기들끼리 낄낄 대고 노는 분위기도 1절2절3절뇌절까지 가면 산만하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요 적당한 선에서 끊어줘야 될 듯 함 아마 인물을 한꺼번에 등장시켜버린 부작용 아닐까 싶음 3) 닉네임과 ㅋㅋㅋ가 대량으로 들어갔는데도 3천자 턱걸이라는 건 실제 한회차의 내용이 꽤나 부족하다는 뜻임

1) 말씀하신대로 채팅은 가독성에 해가 되지않는 방식으로 써보겠습니다! 2)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채팅의 분량을 줄일 계획이었는데, 말씀하신 점 덕분에 더욱 개편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저도 집필하면서 분량은 확실히 부족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채팅의 분량을 줄이면서 실속을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