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한 때 유행했으나 몰락해가는 잔재들도 포함됩니다.]
1) 낯선 천장 - 지겹.
2) 제국력 - 고루함.
3) 구구절절 가상현실게임 설명 - 지겹.
4) 내 이름은 어쩌고 저쩌고 자기소개 - 안 궁금.
5) ~대륙의 역사 또는 ~대륙의 이야기 - 작가새끼야 너만 재밌어, 그거.
6) 어렸을 적 일이다. - 빨리감기.
7) 여기가 어디지!? 낯선 세계였다. - 제발 좀 지겹다.
8) 어느 날, 게이트가 열렸다. - 또???
9) 천년전쟁! 그것은... - 허세가 가득해.
10) 나는 7남 8녀 중에 막내다. 그리고 25세다. - 뒤에는 외모설명 나오겠지. 에휴...
11) 2019년 10월 29일 어느 사무실... - 날짜 꼭 필요한거냐?
12) 데모니악, 지옥이라 불리는 악마들의 도시! - 클리세.
13) 2018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 의미없잖아?
14) 설국의 환몽굴이 망량계의 금지로 불리는 것은 험준한... - 모르는 명사 무더기로 나오네. 재낀다.
15) 2001년 예언가가 종말을 예언한 날이다. 세상은 여전히 평화롭기만 하다. - 노스트라다무스류는 이제 질릴 때 됐다.
16) 메릭은 거친 숨을 내쉬었다. 이마를 타고 피가 흘러 내린다. - 전투씬은 요즘엔 그냥 넘길 때도 많다. 근데 도입에 쓴다고?
17) 말하건데 나는 평범하다면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 - 독백은 일기장에 하시고요.
18) 발랑크락스. 대륙의 재앙이자 악몽! 고대의 존재!! 위대한 악마!!! - 그래그래 그렇게 대단한 놈이라는 거지? 근데 난 안 궁금하네.
19) 당신은 전설의 듀얼마스터로 선택되었습니다. (또는 전직하였습니다.) - 지겹다.
20) 언제나 사람좋다고 불렸던 나는 오늘 처음으로 화를 내게 된다. - 계속 사람 좋게 살아라.
[괜찮은 프롤로그 도입]
1) 내 직업은 스페셜라이더다. 이게 뭐냐하면... - 생소한 직업을 통해 흥미유발.
2) 노래란 무엇인가. 무수한 사람들이... - 흔한 개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줄 것 같은 기대감.
3) "메릭, 어딨어!! 이쪽으로 와봐!" - 사건으로 시작.
4) "흑마법사라구요? 어디 증명해 보시죠?" - 담화가 기대되는 포문.
5) "폐하! 드디어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걸 보시지요!" - 뭔가 터질 것 같은 기대감.
6) 문을 열었다. 고급스러운 양탄자가 깔린 내부는... - 곧바로 사건이 시작될 것 같은 속도감.
7) 나는 오늘 자살하기로 했다. - 이건 또 무슨 병신인가 궁금함.
주관적임.
더 쓸 수도 있지만, 너무 많아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