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모르겠지만 '나비계곡'이라는 조아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신 작가님이 있음

대표작은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그런데 이분이 유튜브에 간간히 웹소설에 관한 팁을 올리심 

물론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고, 안 되는 내용도 있겠지만 

나는 전반적으로 이건 알아놔야겠다 싶어서 적어뒀음   

이건 내가 대충 정리해둔 건데,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유튜브에 검색해서 찾아봐도 좋을 듯 



*조회수도 없는데 계속 써야할까요?

-굳이 완결까지 써볼 필요는 없고, 25화(1권분량) 정도씩 써보기 

-여기서 어떻게 전개할지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면서 발전해야 함 

-자신의 실력 확인하기-옛날에 썼던 거 다시 보고 확인하기-체크법이 크게 없음-다양한 시도를 해보기(이번 소설에서는 이것을 연습하겠다! 캐릭터, 전개 등) 

-하루에 5천자씩 쓰는 것도 재능의 영역, 안 되는 사람이 훨씬 많음 

 

*웹소설 실력을 빠르게 늘리는 법 

-문피아의 소설을 1~30위까지 읽고, 자기가 꽃히는 소설 찾음 

-계속 정신 없이 미친 듯이 쓰기(쉽지 않음)

-멘탈은 재능의 영역이다 

-하루 1빡 

 

*웹소설을 구상할 때 팁 

-재밌을 것 같은 소재 떠올림 

-이 소설에서 나올 수 있는 명장면(뽕차는 장면) 떠올리기 

-벼락처럼 꽃히는 장면 

-내가 생각한 소재, 스토리 플롯에서 어떤 장면을 쓰고 싶은지 생각

-이 장면으로 갈 수 있는 설정과 서사를 생각(어떻게 여기까지 이어갈까, 어떻게 이를 멋지게 표현할까)

-1. 어떤 능력 2. 능력 발휘의 개연성 3. 어떤 위기에 처했는가, 왜 위기에 처했는가 

4.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위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소중한 사람의 위기, 

-소재, 명장면, 서사, 설정을 짜기 시작(설정을 먼저 따라가면 기계적인 소설이 된다)

 

*연재가 무서울 때 

-부족한 노력을 극복할 수 있는 건 그만한 노력 

-이걸 안 하면 칼이 들어와 죽는다는 생각으로 해보기 

 

*웹소설에서 많이 착각하는 것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참신한 시도, 반전을 좋아하지 않음 

-무조건 신선한 시도라는 생각은 버리기 

-독자는 뻔해야 좋아한다(클리셰), 너무 똑같으면 욕해도 읽기는 읽음, 참신한 작품을 어중간하면 아무도 안 읽음 

-웹소설에서는 클리셰를 거스르지 않고 덧붙이는 식으로 함(클리셰에 더하는 방식)

(상태창넣기, 

 

*장면전환 

-에피소드-일상-에피소드 

-각 에피소드의 도입부가 존재하며, 이 도입부는 밑바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루해지는 기간이 있음 

-일상에서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너무 지치지 않게 해줌 

-시간 스킵을 하는 타이밍: 캐릭터의 시점이 바뀔 때, 장소가 바뀔 때, 수련 같은 반복적인 행동, 시점이 바뀌는 경우 

-한 편에 3번 이상 전환이 일어날 경우 흐름이 끊김(가능한 2번만)

-과거회상: 과거의 했던 말을 문장으로 보여주기, 아예 지금 일어난 일처럼 보여주기 

-핵심은 장소, 시간, 시점이 변하면 전환하는 것

예외: 전투씬 스킵(잘못 끊을 경우 굉장히 흐름이 끊길 수 있음), 

-다수와 싸울 경우 한두놈만 죽이거나 실력을 보여준 후(검을 날로 잡거나, 불로 태워죽이거나) “처절한 비명이 울려퍼졌다. 놈들이 싸늘한 시체가 되는데 3분도 걸리지 않았다.” 

“검격은 한 시간이 넘도록 이어졌다. 허억! 허억!” 

 

 

*개그넣는 법 

-드립을 넣는다고 재미있지는 않다. 

-웹소설에서는 상황적 개그가 필요. 상황상 웃긴 장면을 만들어라 

예) 주인공은 자신이 마왕인 걸 숨겨야 하는데, 발록은 그 상황을 모름 

-주인공을 무언가를 원하고 있고, 그게 일어나면 안 됨, 등장하면 곤란한 인물 

(예, 야한 거랑 관련된 걸 하다가 들킴) 

 

 

*프롤로그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작가 개인적으로는 프롤로그를 안 씀(몰입도를 방해한다고 생각해서)

-넣는 게 좋다면 500~1500자 정도로 짧고 임팩트 있게 

 

 

*문장 정보 담기 

-한 문장에 여러 정보 담지 말기 

-한 문장에 여러 정보가 있으면 가독성이 떨어짐 

-한 문장에 여러 정보라면 반드시 전개에 필요한 정보만 주기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여러개라면, 정보를 대화에 녹여내기 

-대화, 뉴스, 주의문구, 시스템 안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 제공 

 

 

 

*편당 연재 특징 

-그 편의 마무리가 중요해짐(다음편을 누르기 위한 장치가 필요)

-기본적으로 편당 기승전결이 있음 

-드라마처럼 궁금하게 끝남 

 

*대사 자연스럽게 쓰는 법 

1. 한정적인 방법 

-비속어 쓰기(너무 과도하면 안 좋고, 안 맞는 캐릭터가 쓰면 캐릭터 붕괴)

2. 조사 생략 

-가,를,을,는 등 생략 

예) 점심 드셨어요?-점심을 드셨어요? 

-한글에서 비문으로 잡는 거 

(저 박준표라고 합니다, 저 박준표라 합니다-빨간줄 신경쓰지 말 것) 

오늘 하루(가) 어떠셨나요? 

-실제로 대화에서 저걸 사용할 때를 고려 

3. 비문을 사용하는 방법 

-“왜 이렇게 화를 내세요?”

-“왜케 화를 내세요?”

-“왜 이렇게 빡쳤어?” 

 

 

 

 *매력적인 히로인 쓰는법 

-히로인의 매력은 주인공과의 관계에서 나옴 

-공식화된 히로인들의 특성이 존재 

-여기에 갭을 넣어주면 독창적인 캐릭터가 됨(잘못 쓰면 단점이 될 수도 있음)

 

*연독이 무너졌을 때 

-연독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무너짐(그동안 쌓인 것이 한 꺼번에 터짐)

-연독이 크게 망가졌다면 완결을 일찍 치는게 맞음 

-스스로도 재미가 없어서, 의욕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 

-어느 정도 스토리 완성도는 있어야 함 

 

*작가들이 절필하게 되는 순간 

-각오를 하는 게 좋음. 누구에게나 올 수 있음 

-전작보다 신작의 평가가 안 좋을 때 

-조회수가 계속 떨어져서 내게 재능이 없다고 느껴질 때

-노력이 결과가 없을 때 

-소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끼 때문에 그런 현실이 명확하게 다가옴 

-유일한 방법은 고통을 안고 계속 가는 수밖에 없음 

-하지만 보답받지 못할 수도 있음 

-다른 뭔가를 했을 때 소설을 쓰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괴롭지만, 그만두는 게 더 괴로워 

 

*필력 

-웹소설의 기초체력과 체격 

-필력이 좋으면 그만큼 몰입이 잘 된다 

-다른 사람의 소설을 필사

 

 

*연참을 해야하는 순간 

-연참은 총 매출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냄 

-문피아: 투데이 베스트에 진입해서 최신화를 따라오는 독자층이 어느 정도 형성됐을 때 기준

(투베 30위 안쪽)

보통 늦으면 30~40화, 50화에서 유료화를 하는데 

연참하면 무료 투데이 베스트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아짐 

-조아라: 연참으로 인한 순위 변동이 심함. 무조건 하루 2편씩 연재해야 함 

-문피아에서 반드시 연참해야 하는 상황? 

-초반연재해서 무료투베진입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카카오 초반 런칭에서 높은 순위에 있을 경우 순위를 높이기 위해서 

-글이 늘어질 때는 반드시 연참!(이렇게 끝나면 노잼이라고 생각이 될 때-독자가 빠져나가기 때문)

 

*지망생에게 하고 싶은말

-업계에서 성공한 작품, 내가 순수하게 재미있게 읽는 소설을 찾아라(그 작품이 성공했는지는 중요치 않음)

-필사가 묘사, 표현력을 올리는데 효과적(다만 이것만 하면 별로임, 글을 쓰는 것이 제일 중요)

-웹소설은 절박하고, 쪼들릴수록 못쓰게 된다(현실의 내가 힘들면 소설에 집중하기 힘듬)

-안정적인 수익으로 절박하지 않게 되는 게 필요 

-무조건 연재하고, 직접 욕을 먹어봐야 실력의 바탕이 됨, 너무 간절해지거나 그 소설 하나만 보고 가지는 말 것. 이 작품이 욕을 먹는다고 내가 재능이 없거나 가치 없는 것은 아님 

-이번에는 안 좋았지만 다음에는 더 나아질 거라 믿어라(근육통)

-연재를 무서워하지 말고 즐겁게 할 것

 

*웹소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멘탈(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못 미쳤을 때 드는 실망감)

-대부분 시험은 준비기간도 길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없음. 반면 웹소설은 한화하마다 기대이하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특히 스스로 별로라는 것을 느끼지만 변할 수 없을 경우 멘탈의 충격이 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멘탈 때문에 글을 쓸 수가 없어서 접게 됨 

-작가는 글을 쓰게 되면 그 글에 애정을 갖게 됨. 

-연재는 생각보다 정말 힘든 일임. 거기에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더욱 힘들어짐 

-그 상황에서도 쓸 수 있어야 함 

-저 앞에 무언가 있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 

-대박을 낸 작가도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성공을 해도 고통은 계속 됨 

-나는 할 수 있을까? 노력만큼 결과가 올까? 이런 고통이 계속해서 옴 

-글 쓰는 거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야 함. 

-또 강박적, 병적으로 글을 써야하고, 쉬고 있는 자신을 싫어하면서 써야함 

 -소설은 독자 탓으로 치면 실력이 늘지 못함 

-제일 연재가 필요한 성실함 

 

*악플이 견디기 힘들 때 

-대댓글은 가능한 자제 

-댓글로 멘탈이 많이 터진다면 댓글은 보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댓글은 봐야 함 

-전체 댓글을 전부 볼 필요는 없음. 

-작품 초반의 경우엔 보지 않아도 됨 

-하지만 연재 중 ‘최신화 10화’는 댓글을 봐야 함 

-댓글의 최신화 쪽은 꼭 보는 게 좋다 

-1화가 악플이 가장 많이 달림(선발대의 경우 취향 차이가 큼) 그러니 1화는 꼭 볼 필요는 없음 

 

*웹소설에서도 주의해야하는 히로인 유형 

1. 주인공에게 도와주지 못하고 도움만 받는 경우(무능력한 경우)

2. 필요이상으로 퉁명스러운 츤데레 히로인(주인공이 잘 해주는데도 싸가지 없는 경우)

-츤데레 히로인을 메인으로 넣는 것은 매우 안 좋음. 기껏해야 서브나 조연 정도. 

3. 주인공에게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히로인(소설 자체를 망하게 만듬)

-히로인을 잘 못 쓰겠다면 안 쓰는 게 나음. 요즘 독자들은 히로인이 없어도 상관 없다고 하는 추세. 

 

 

*웹소설에서 일반적으로 먹혀주는 히로인 유형 

1. 상냥한 히로인 

-무난하고, 어느 정도 능력이 있어서 주인공을 챙겨주는 여자 히로인

-높은 확률로 잘 먹힘 

2. 메가데레 히로인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줄 수 있을 거 같은 캐릭터(주인공을 위해서 뭐든 헌신)

-단, 납득이 갈만한 이유가 있어야 함. 

-목숨을 구해줘서 호감이 생김, 차차 메가데레가 되가는 진행(곧바로 메가데레화 되면 작위적으로 느껴짐으로 조금 시간을 줘야 함)

3. 사회적 지위와 능력이 뛰어난 히로인 

-주인공보다 능력이 있거나 지위가 확실한 캐릭터 

-내가 없는 것을 제공해주는 인물이 나를 사랑함으로서 얻는 쾌감 

-주인공이 능력이 대단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태, 더 대단한 존재인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접근, 

 

 

*웹소설에서 선호하는 주인공 유형 

냉철한 주인공 

-호구당할 가능성이 적음 

-기계적인 느낌이 듬 

-단점: 주인공의 감정선을 폭발시키기 어려움, 하이라이트씬이 메말라짐 

 

적당히 정의롭고 손해보지 않는 주인공 

-정의롭지만 열혈은 아님 

-희생을 하는 경우 답답하지 않는 연출이 중요, 작가의 실력이 중요 

 

답답하지 않은 주인공(모든 주인공이 그래야 함)

-자신이 지닌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함 

-캐릭터가 가진 능력을 극으로 사용해서 답답함을 없애줌 

-작가가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지 많이 생각해야 함 

 

 

 

 

 

*주인공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방법

-결점이 있던 주인공이 그 결점을 보완하면서 될 거라는 떡밥 

왼손잡이인데 왼손을 다쳐서 못 쓰다가 회귀해서 왼손을 쓰기 시작

-주인공에게 절대적인 영역을 만들어준다(이거 하나만큼은 절대지지 않음), 주인공만의 특기 

(만귀플에서의 주인공의 시간(만년), 독기, 집념) 

-주인공의 그 고유영역에 시비를 거는 녀석이 나오면 독자들이 이미 상대가 안 될 것을 상상이 가능 

 

*도덕성과 사이다주기 

-주인공이라도 착한 사람을 이용하게 되면 독자들은 거부감을 느낀다.

-반명 나쁜놈을 이기면 사이다를 얻는다.

-일반적으로 살인보다는 여자, 아이를 건드리는 것이 더 쓰레기로 느낌(실제 나쁜 것과 떠나서 도덕적인 거부감을 이용하는 것)

-ex)뚱뚱함, 고급시계, 양복, 비서에게 찝쩍거림-죽일 정도의 일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이 인물을 패면 사이다를 제공하게 됨 

-즉, 악역의 행동이 도덕적인 관념을 해치고, 이를 주인공이 해결하는 구조

-약자에게 강함, 강자에게 비굴함, 말투가 건방지고 오만함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법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음 

-대화 사이사이에 행동을 껴놓고, 대화의 흐름에 따라 행동도 변함. 즉 말을 할 때 제스처를 하는 것. 단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행동이 좋음 

(주인공의 무릎 위에 다리를 척 올리면서 말했다. “야, 그래서 그거 잘했냐?”)

-캐릭터의 주기적인 행동, 습관, 자잘한 실수 

 

*웹소설 공부는 의미가 있을까? 

-‘글을 쓴다는 전제하에’ 의미가 있음

-실제로 글을 쓰면 이론적인 이론이 그대로 반영이 안 됨.

-또 이론을 그대로 따라하면 재미가 없음.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야 함. 

-운동을 하는 법을 알고 하는 운동이 더 효율적 

-작법서와 팁을 글에 적용하는 과정은 굉장히 힘듬. 

-글을 쓸 때 의식하면서 봐야 함

 

*웹소설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나비계곡의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분석이 아니라 상상을 해서(만약 나였다면 어떻게 썼을까)

-나라면 어떻게 전개를 할까, 나와 뭐가 다를까 

 

*1인칭, 3인칭에 관하여 

-웹소설은 인칭이 혼재되어 있는 편이 가장 읽기 편함 

-단, 3인칭 문장 뒤에 바로 1인칭 문장이 오면 조금 이상함. 

3인칭-1인칭대사-1인칭 순서가 필요함(어려워서 다소 숙련도가 필요함)

 

 

*글쓰기 컨디션, 몸관리

-잠을 푹 자는 건 기본. 1, 2시간은 바로 끌 쓰지 말 것.(바로 일어나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감) 

-밥을 많이 먹지 말 것 

-단 음료를 마시면서 머리를 회전시킴 

-운동을 하시는 분도 있음 

-피곤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잘못! 

 

 

*가독성을 방해하는 문장 

-조사의 반복 

(을, 할수록 등)

-설명을 대사를 통해 한 뒤, 서술을 통해 같은 서술을 반복하는 경우(정보가 겹치지 않는가) 

“저기 틈으로 도망쳐야 해!”

저기 틈으로 도망치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문장을 너무 붙여쓰는 것 

-소설을 텍본으로 만든 후, 핸드폰으로 옮겨서 보며 문장이 너무 붙었는지 체크

-대사와 설명의 조화를 중시해야 함. 

 

 

 *설명이 너무 길어질 경우

-설명이 너무 많으면 재미가 떨어진다

-전개, 상황에 꼭 필요하지 않으면 뺀다.

-과한 생력은 독이 된다.

-독자는 스토리가 중요해서 설명은 짧게 하면 좋음 

-이왕이면 그 화 초반에 쓰는 게 좋음, 끝부분은 가능한 넣지 말 것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를 통해 녹여넣는 것(문제는 계속 쓰면 대화 자체가 재미 없어짐) 

“야, 너 그 마법 어떻게 쓴 거야?”

“음? 그냥 썼는데?”

“아니 마학지식도 없이 마법을 썼다고?”

-신문 기사, 뉴스 등을 활용 

 

*캐빨물이란 뭘까 

-캐릭터가 매력적 

-히로인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메인은 아니라도 서브로 조금씩 들어감 

-아카데미물에서 많이 나옴(주인공의 장소가 제한되고, 모든 사건이 학교에서 일어나기 때문) 

-잘 쓰면 연독률이 정말 높게 나옴 

-단, 망가진 전개에서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나오지 않음

-디테일한 전개가 필요하다 

-캐릭터에게 비중을 주는 만큼 글이 루즈해질 가능성이 큼 

 

*완성형 먼치킨물은 어떻게 써야 할까?

-너무 강해서 성장할 필요가 없음

-악역들도 상대가 되지 않음

-위기를 줄 수가 없고, 스토리를 만들기가 힘듬(엄청난 디메리트) 

-초보라면 만들기가 힘듬 

-그럼 재미를 주려면 어떻게? 

-착각계: 주인공이 엄청 강한데 주인공은 이를 굳이 들어내지 않고, 주변인이 주인공을 얕잡아 봄 

-개그물

-정신적인 성숙

 

 

*어떤 게 좋은 제목과 소개글일까? 

-제목: 숫자놀음(유치하게 느껴짐), SSS급

-작품의 내용을 얼마나 담는가(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게 됨, 1화만 보고 왜 이런 제목인지 아는 게 좋음)

-소개글이 제목을 보충해줄 경우 짧은 편도 나쁘지 않음(따개비-그 녀석들이 육지로 올라왔다)

-소재가 독자가의 흥미를 잘 이끌어낼 걸, 그것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제목과 소개글을 고를 걸 

 

*에피소드도입부를 어떻게 만들까? 

-작가들은 보통 하이라이트를 먼저 구상. 여기까지 가는 길이 너무 재미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좋은 방법은 캐릭터들 간의 캐미를 노림 

-어느 정도는 달관이 필요, 왜냐하면 처음에는 재미를 주기가 힘들기 때문 

(1, 2화 정도는 독자가 정하겠다는 안일한 마인드, 따라서 재미보다는 복선에 치중)

-모든 화를 하이라이트처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을 불가능! 

-따라서 루즈하다고 끝내지 말고, 하이라이트를 더 빛낼 수 있도록, 이후에 나올 복선에 집중하고, 기대감을 향상할 것(지나가듯이 말만 해도 어느 정도는 기대감이 형성 됨) 

-1, 2화에 떡밥을 뿌려서 독자들이 떠나갈 떡밥을 주지 말 것 

-1,2화에서 있던 막연한 기대감을 3,4화에서 비틀어 더 좋은 것을 얻어서 독자의 예상을 좋은 의미로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