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내용을 좀 알아보기 쉽게 적읍시다.

1화만 읽어봤는데 어그로가 전무하네요…?
헌터물, 주인공은 아카데미 1기, 동창회, 흑제라는 사람이 동창회 오라함
별다른 세계관 설명도 없이 귀중한 1화를 투자하는데, 내용물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당장 저도 못 한 거지만, 제목과 소개글과 1화는 일치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내용을 조금 앞당기시거나 해서 회귀하는 내용을 1화에 우겨넣었어야 한다고 봐요. 지금 보니 9화는 가야 회귀인데… 

플롯 말고는… 개인적으로 전 엔터가 좀 지나치게 많다 느꼈어요. 이건 진짜 호불호 문제라 뭐라 못하겠지만요.
주딱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소설이 밋밋해요. 프롤로그 없이 1화부터 내용이 진행되는데, 정작 1화도 딱히 재밌는 요소가 없음.
인물이나 세계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서 흑제나 주인공보다 타고다니는 자동차가 더 입체감 있고 중요하게 느껴질 지경이네요.
대부분의 대사를 제외한 상황 묘사가 ~했다 이런 식으로 끝나는데, 죄다 짧다 보니까 애들 일기장 쓸 때 내용 길어보이려고 억지로 늘린 듯한 느낌도 들어요.
회귀 이후에 회상하는 방식이었어도 뭔 내용인가 싶었을 것 같은데, 도입부가 이러니까 보면서도 내용을 모르겠네요.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지식이 있어야 알 수 있는 내용이 나오니까 생기는 문제인듯?

일단 1화 시작 자체는 괜찮은것 같은데 대화문이나 문장을 좀 길게 정확하게는 문장요소를 다 갖춰서? 쓰는 것 같음(언제 어디에서 누구가.... 이로인한 인과) + 접속어도 쓰고 근데 웹소설은 가독성이 중요해서 접속어(~면, ~니, ~하고)(문장을 늘리는 것)나 압에서 언급된 거 닷 쓸때 생략하는게 좋을 것 같음

예를들면 

"야, 아카데미생 1기생 살아 있는 사람 다모으면 한국 북쪽 전선 붕괴되는 거 아니야?"

ㅡ>""야, 얘들 다 모으면 전선 무너지는 거 아니야?"

아카데미생 1기생 ㅡ> 얘들

(살아 잇는 사람) ㅡ> 모으려면 살아있어야 되겠죠?

(한국 북쪽 전선)ㅡ> 전선

이렇게 문장 자체를 좀 줄이시고 가능하면 '면' 같은 아차 하면 문장 길이가 늘어나는 접속어는 지양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