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계관을 짜보는데 기본 골격은 비슷하되, 배경은 다른 세계관을 짜보고 있음.

이중 이해하기 좋아보이거나 흥미가 생길 만한 세계관이 있을까?


1. 아포칼립스+능력자 배틀물+그리스 신화 모티브

: 주식회사 '올림포스'에서 유출된 바이러스로 아포칼립스가 된 세계.

좀비들은 감염능력에 더불어

지능과 초능력을 가진 괴물 '기간테스'로 진화하고 세력을 형성해 인류를 위협한다.

인류는 올림포스 사의 지원을 토대로 '폴리스'라는 요새 도시를 만들고,

올림포스 사의 자료를 토대로 인공적인 초능력자를 만들어 기간테스에 대항한다.

그렇게 저항의 날이 지속되는 가운데,

과거 올림포스에서 폐기한 줄 알았던 초능력자 소년이 등장하면서 기간테스와의 싸움에 전환점이 생기게 된다.


2. 능력자 배틀물+그리스 신화+판타지+헌터물

: 기간테스라는 괴물들에게 공격받아 쑥대밭이 된 그리스.

문명을 이끌던 왕국 미케네는 멸망하고 그의 영향을 받은 도시국가 '폴리스'들만이 그에 맞설 뿐이다.

뛰어난 기간테스 헌터는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는 환경이 조성된 지 오래.

자신을 '제우스 신의 아들'이라 칭하는기간테스 헌터가 나타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