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끄야

작품 소개란에 '뗴돈' 오타났는데, 수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포터 (남자) 는 이러지 말고 깔끔하게 서포터는 이라고 제목을 바꾸는게....

1.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제목을 바꾸는 게 좋아보입니다.
2. 프롤로그에 쓸데없는 문장이 너무 많습니다. 구절구절 써놨지만 한 문장으로도 줄일 수 있을 정도이니 압축하셔서 가독성을 높이는 게 좋아보입니다.
3. 수술 TS가 그렇게 잘 먹히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존 TS물 독자의 테이스트와는 정반대일 수도 있어요. 'TS'라는 태그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루아침에 뿅 하고 여자가 된다는 판타지에 속하지, 독자들은 '트랜스젠더'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고 주인공이 남자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고 싶은 게 아니에요.
만약 본인이 정말로 보고 싶어서 쓰는 작품이라면 상관없지만, 성적을 위해 쓰는 작품이라면 불호가 될 수 있는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는 편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 써져있네요.
솔직히 프롤로그부터 읽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용사라는 직종에서 남자와 여자를 강조하는 서두
- '뭐 있으면 있는건데 왜 쓸데없이 강조를 하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 석상, 성별에 대한 예.
전부 쓸데 없게 느껴졌습니다.

마무리 여성 서포터와 다르게 남성 서포터는 차별을 받는 다는 문장.
기대감이 전혀 없습니다.

프롤로그의 기능은 기대감 심기 입니다.
독자들이 이 장면을 보고싶어 하게끔 만들어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의 프롤로그는 대중적인 니즈를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거나 실패한 것입니다.

작가님의 프롤로그를 요약해볼까요?

다른 직업은 안 그런데 남성 서포터만 차별받는다.
그래서 나는 남자 안할거다.

끝입니다. 
기대감이 드십니까?

드신다면 메인스트림의 글이 어떤 방식으로 쓰여지는 지 인풋을 늘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