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21465


남녀역전에 요리물이라는, 그렇게 딱 감이 오진 않는 생소한 장르를 쓰까했습니다


최선을 다한, 제가 전업 작가가 되겠다는 각오 하에 쓴 글이에요 (태그의 마이너성을 제외하고)


결코 대충 쓴 게 아닌, 제 최선을 다한 글입니다


겜빙의물의 감성에 남역물, 요리물의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융합하는 걸 목표로 쓴 글이에요



성적에 불만을 가진 것도, 실제 성적이 저조한 것도 아니지만


동료 작가님들은 제 글을 어떻게 보시는지, 솔직한 의견이 궁금해 감평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론 


에피소드 흐름이 너무 빠름, 

글의 흐름이 휙휙 바뀜, 

엔터를 많이 치는 문단 구분 방식이 스압을 일으킴,

히로인 서사 배분

요리 관련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 부족

주인공의 적응속도를 비롯한 초반에 설정 설명 부족

전작에서 쌓은 기대감과는 다른 글의 지향점


이 정도를 스스로의 문제로 삼고 있긴 한데



초반부나 한 번 읽어주시구 생각하신 점에 대한 감평 남겨주시면


금과옥조처럼 새겨듣고 그게 제 글에 적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 치열하게 고민해보겠슴니다



다만 제가 지금 술이 조금 들어가서


답글은 내일 충분한 고찰을 거치고 남겨드릴 것 가타요


그냥 느낀 점 솔직하게 써주시면 제가 잘 고민해서 제 걸로 만들던가, 아니면 깨달음을 얻던가 할게요


그러니 부디 솔직하고 가감없는 감평 부탁드립니다



저두 감평 그래도 자주 했으니까아… 해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