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걸 주욱 적습니다.


진로 관련으로 말이지요.


"나는 뭘하며 벌어먹고 싶은가?"

게임을 만들면서,

글을 쓰면서,

방송을 하면서,

노래를 하면서.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나 자신의 질문에 답을 하는 거에요.
가령,


나는 지금 무슨 일이 하고 싶은가?

게임을 만드는 일.

글을 쓰는 일.

같이 말이지요.


나를 모르면, 나를 잘 들여다 보는 방법을 아시면 됩니다.
남을 잘 모르겠다면, 우선 나 자신을 얼마나 아는 지 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나 자신은 이런 사람이다! 

라고 캐릭터로 만들어 보여줄 수 있다면,

그때 부터 남에 대해 알 수 있고,
그때 부터 본인이 원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생기실 겁니다.


그러다가 보면 어느순간에 캐릭터에 대한 입체적인 설정들이 잡히는 게 쉬울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연재의 방향을 못잡으시겠으면,

아니, 연재를 하고 싶은지 조차 의문이라면, 

한번 쯤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