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패러디만 졸라게 쓰다가 처음으로 창작해서 쓰는 거

그래서 미흡한 게 너무 많음

감평을 굳이 받지 않는 건 어떰?
내가 글밥 생활 하면서 감평 받고 글이 좋아진 케이스는 솔직히 한번도 못봤음
할거면 아예 제대로 작가들끼리 그룹으로 모여서 매일매일 토론하고 토의하고 하는 정도가 아니고선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봄

처음 쓰는 거면 오답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함.

글 쓰는 거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존재함.

히로인이 유부녀가 아닌데 비처녀라던가, 주인공을 처음부터 말도 안 되게 굴린 다던가 등등...

감평보다는 초반 필력 올릴 때는 자기 쓴 글을 시간 지나서 꼼꼼히 정독하는 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