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벨피아에서 현대판타지를 쓰고 싶은 뉴비 망생이입니다.

이능격투스포츠에 순애를 섞은 글을 써보고 싶은데요.



단순히 격투 스포츠물에 이능을 더하려는 것뿐인데

이게 좀 위화감이 들어서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원소를 다루거나 허공에서 무기를 꺼내도 이상할 게 없는 세계관인데

이걸 스포츠랑 합치려니 뭔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주인공을 발도충으로 설정했는데 그러면 검을 들어야 하고,

검으로 사람을 찌르거나 베면 피가 나거나 잘릴 텐데


스포츠물로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마나나 오러를 쓰는 판타지물이었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것이


현대물에 스포츠를 섞으려니까 굉장히 위화감이 든달까요...


이능력을 발현한 인간은 무진장 튼튼하다! 라는 끼워맞추기 설정이라도 넣어야 하는지...



평소 읽었던 작품이 죄다 현대와는 거리가 먼 판타지 글들이라 설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 장르로 꼭 한번 써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