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신 것 같군요.. 다른 분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신들의천국

잠깐만

심심하던 털리던게 한국땅? 한반도는 외침으로부터 별로 시달리지 않았던 지역임. 고조선 삼국시대부터 해서 고려까지는 모르는 애들이 너무 많으니. 조선만 말함. 1392년 조선 건국이후 그리고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 병자호란 그 다음에 뭐 그리 많은 외침이 있었는지? 1392~1897 년 까지의 505년간 조선은 외침으로 부터 혼란했던 시기보다 평화롭던 시절이 훨씬 더 많았음.

? 그래가지고 고구려는 나라 세우고 허구언날 중국이랑 싸움? 그러면 신라 백제는 뭐 맨날 한반도 밖의 민족이랑 싸움? 아니잖아. 역사왜곡을 하면 안되지. 본질적으로 외침을 왜 따지고 있는걸까? 평화로운 시기가 얼마나 잇었냐 그걸 따지기 위해서 외침을 얼마나 당했냐를 보는거임.

ㅎ;; 외침이 없었다고 한적이 없음. 그럼 왜 별로 없다고 했을까?  바로 " 심심하면 털리던게 한국땅" 이라는 표현 때문에 그럼. 심심하면 털리던게 한국땅이면 심심하면 외침 들어와서 나라 뒤집어 지고  ㅈㄹ이 났어야 되고, 그 이 전에 외침이 많았어야지. 지금 내가 외침이 없었다고함? 우리나라는 평화롭던 시기가 많다는거지. 이건 누구도 반박 못할 역사적 사실임. 심심하면 털려? 제대로 표현하길 왜구가 있었고 그 전 그리고 동시대에 여진이 날뛰었고 그 전 말갈족 그 전 청나라 금나라 몽골 이게 다 500년 안에 있었던 일임. 이게 많아 보임? 병자호란 이후 1897년까지 거의 300년 가량을 평화롭게 지냈던게 조선임. 이게 평화로운게 아니라고? 유럽사 보고 오샘

그리고 조선 땅 착취하고 학살하던게 일본만 있었던게 아닌건 맞지. 그런데 그 잔혹함을 봐야지. 조선 역사상 조선 땅을 점거하고 여타 다른 제국주의 나라들도 하지 않던 그 나라의 문화를 바꿔버리고, 아예 한국인을 2등국민으로서 일본인으로 개조하려던건 일본 밖에 없음.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 안에서 국민 수준도 아주 악랄해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탓으니 다 죽여야 한다.는 식으로 본문과 같이 죽여버리기까지함. 다른 나라도 이런건 했다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당한게 우리고 행위한 국가가 일본 그리고 그 당시 일본 국민이라는게 중요함.

아 ㅋㅋ 고려시대 공녀 보낸거랑 한반도 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전부 성씨 바꾸게 하고 근본 문화까지 바꿔버리는거랑 동급이구나? 일제 36년은 개 좆같고 원나라 수탈(이게 수탈이라고 까지 표현해야하는가에도 의문이 있음)덜 좆같은게 당연한 인식임. 왜? 원나라가 동이족을 한족으로 만드려는 시도를 했나? 원나라가 한반도 위 국가를 보급기지로 삼았나? 원나라가 조선왕조를 폐지하고 직접 통치를 했나? 절대 아니지

어... 감성팔이는 주로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감정에 호소하는 걸 말하는데, 위 재일교포들이 당한 일에 관해서는 감성을 들이대지 않아도 충분히 지적할만한 사항임. 또한 재일교포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거짓된 이유로 죽은 것에 대하여 그 슬픔을 공유하는 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런데 여기에 메신저를 말하며 국뽕+반일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굳이 표현하는 것은 그 표현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함. 쟤들이 억지를 부려서 니가 말한 감성팔이를 한 것이라면 과거이력을 말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명백한 역사적 사실과 그런 사실에서 오는 감정을 말하는 내용에다가 왜 프레임을 가지고 오는지?

채문게에서 이 정도면 그나마 선녀노 ㅋㅋㅋㅋㅋ

@AltaiR

채문계 순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