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반대 씨발 보편적복지냐 선택적 복지냐의 의견싸움이지 무슨 애들 밥굶기려고 목숨걸었다고 보는게 진짜 선동당했다는증거야 또 이번 정권이 군대 좋게만들었다고?? 급여 올린거 좋지 근데 이건 진짜 당연한거였고 아직도 최저시급 반의반정도일걸 물론 아무도 안하던거니 잘한게 맞아 근데 어때 그걸로 남자들 표 좀 얻고 페미정책으로 표좀얻고 눈에 굉장히 보이지않니?? 이게 왜 표풀리즘이냐고?? 잘봐 그 이후의 군관련 행보를 군복무일수 줄였지 와 대단해 근데 안그래도 병력없다고 난리인데 복무일수 줄이면 북한도 같이 줄여준대냐?? 일은 그대로 사람은 줄고 걍 조삼모사임 좀더 빡세게 좀더 빨리전역 이건데 뭐 대북정책이 성공이라도했으면 몰라 ㅋㅋㅋㅋ걍 원숭이 취급한거고 핸드폰반ㅋ입ㅋ 이게 대단해보임?? 그동안 간부들은 당연히 쓰던거 동일한 인간인데 그동안 못쓰게 한게 부조리인거지 국가에서 시행하는 지금까지 군대에서 외부연락경로 제한시켜서 직간접적으로 죽어나간 병사들이 오히려 왜 빨리 안했냐고 소리칠일인건데 ㅋㅋㅋㅋ결국 군관련 이슈는 뭐 없음 조삼모사 힘 안들이고 표만 딱 얻고 신경끈거임 저글이 결과인거고 뭐 똥별들을 갈아치우길했냐 생계형비리를 척결했냐 진짜 말그대로의 병사의 생활수준에 대한 처우개선을했냐?? 아니면 최소한 병사에 대한 사회적 대우를 바로잡았냐?? 현정권이 역대급으로 군인에 대한 선호도 최저 혐오도 최고 ㅋㅋㅋㅋㅋㅋ 씨발 대가리 깨진것들은 현실을 아니 사실을 못받아들임
상식적으로 밥을 줄거면 다같이 주는게 정상이지 누군 부자라고 안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밥 공짜로 먹는 애들과 그렇지 않은 애들 간의 관계 같은 건 생각 안함? 선택적 복지란것도 다 상황을 보고 하는거지 생각짧은거 티내지 말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쓴거 다시 읽어보면 알겠지만 전 정권들은 그 당연한 기본권마저 싸그리 씹었는데 그정도 해준 것만으로도 근 몇년간 군대관련해서는 가장 잘해준 정권인듯? 무작정 까려고 날선 시선으로 보지만 말고 좀 이성적으로 살자 ㅋ
육군 기준이고, 육군도 부대 바이 부대라서 뭐라 말은 못함.
기무대 같은 법으로 조지는 부대도 그놈의 선민사상이 어메이징해서 속으로 곪아있으니, 케바케임.
식대 기준으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각 부대 1종 담당, 보통은 보급급양관한테 권한이 내려옴.
현장에서는 병사 시켜서 주문하다가 앵꼬나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이 직접하면 부대 편성 단위당 내려오는 급양비로 충분히 재료 다 사고 운영하고 남음. 병사도 짬 차면 알아서 잘 넣음.
A,B,C, 특식 등등 여러 식단은 있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A~C형의 사전에 짜여진 기본 식단이 육본에서 내려옴. 취사병이 오늘은 이거하고 싶고 저거 하고 싶다고 해서 메뉴 바꾸는게 아님.
거기에 맞춰서 DMIS라고 하는 전산 프로그램에서 상기한 급양비로 주문을 넣고, 날먹할 생각 가득한 운전병 한명 탑차 태워서 부식 떼러 감.
(큰 부대나 육훈소 같은 경우에는 그 부대나 훈련소로 각지에서 재료들이 들어옴. 나는 좀 특이한 부대여서 직접 떼러가야 했음.)
이렇게 떼온 재료로 취사병이 조리하고 배식하는 거임.
재료비가 외부보다 싸기도 하고, 인건비 안들어가서 생각보다 타이트하지는 않음. 돈 남는거 조금씩 모아서 훈련 끝나고 얘들 삼겹살 파티 해주기도 한다. 그거 다 이렇게 여유분 조금씩 모아서 하는거임.
구조상 들어오는 돈 자체를 보급관이 꿀꺽할 수는 없다.
저 격리자 식단도 이런 군대 짬을 일부 덜어서 배식해주는 거일텐데.
1. 배식 담당자가 격리자 생각안하고 짬통 비웠다가. 뒤늦게 '아! ㅅㅂ 격리자!' 하고 남은 밥만 허겁지겁 넣고 김치/오이지/깍두기 로 대표되는 돌려막기 반찬만 담아서 줌.
2. 격리자에게 줄 배식 따로 챙겨서 풀었는데, 정작 배식받는 격리자가, '안먹어 ㅅㅂ'하고 안받음.
3. 급양관이 육본 급양 규정도 무시하고 부식 주문 안넣고 배째라함.
3번일 가능성은 진짜 정말 거의 없다. 옆부대에서 자차에다가 함부로 군용기름 넣다가 양복쟁이들이 부대에 왔다는 썰도 들어봄. DMIS 내역만 뜯어보면 or 상급부대 보급관이 결산하다가 이상한거 발견하면 ㅈ될텐데, 이런 푼돈으로 나가리는 안함. 작정하고 날먹하려면 진짜 기가막힌 방법들 많다.
그러므로 1,2번 중 하나일거임.
군 내에서 핸드폰도 풀렸겠다. 큰 일이 나면 앵간해서는 신문고나 외부에 공론화시켜서 해결할 수 있을거임.
다만, 없는 문제도 만들어지거나 일부의 문제들이 부풀려져서 나오는 경우도 많아질 것 같긴 함.
군대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서서 뭐 하려고 너무 열심히 하지만 마.
물론 해주면 진짜 고맙고, 나도 전역 이후에 내 밑에 있었던 아해들이랑 연락 계속 하긴 하는데, 몸 상할정도로는 절대 하지마. 이것만 명심하고 적당적당히 보내면 에이스 소리 들음.
P.S. 시도해본적은 없었는데, 아마 식단에 필요한 부식 일정% 미만으로 할당하면 주문 안들어갈껄?
그래서 존나 안먹는 고사리(중국산) 같은것도 어거지로 주문넣으라고 함.
우리나라 군인 취급 개취급하는건 뭐 군사정권때부터 이어져오던 유구한 전통 아닌가?
당장 군인 출신 대통령 박정희만 하더라도 월남 참전 용사한테 보상금 주기 싫어서 헌법까지 고쳤었는데..
월남참전용사한테 미국 정부에서 보상금 지급했는데 박정희가 그 돈 가로챌려고 헌법 29조 2항에 이중배상금지 조항이라는 법을 넣어서 우리나라는 군인이나 경찰, 소방관이 임무 중 순직해도 쥐꼬리만한 법정 공무원 보상금 이외에는 못 받아.
한마디로 군인 목숨이 개목숨만도 못하다 그거임.
박정희가 29조 2항 만들때 헌법 심사하던 대법관들조차 이건 위헌이라고 반대했었는데
죄다 박정희가 자기한테 반발하는 대법관들 숙청해버렸지.
이게 그 유명한 사법파동 사건이고.
세월호 같은 거 보면 민간인들은 보상금 몇억씩 받는데
정작 서해교전이나 천암함 국군 장병들은 보상금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가 한계잖아?
이유가 헌법 29조 2항 때문에 그런거여.
이거 헌법이라서 고치려면 현직 국회의원 200명이 개헌 찬성을 해줘야 바뀜.
여태까지 딱 2번 폐지하려고 시도했었는데
김대중때였나 노무현때였나 아마 개헌 논의가 노무현때 나왔으니 노무현정부가 맞을거임. 암튼 정부 여당 발의로 29조 2항 폐지가 나왔는데 야당이었던 당시 한나라당이 군인한테 보상금 많이 주면 애국심이 아니라 돈 때문에 복무할거라고 반대해서 무산..
문재인 정부와서 2018년에 대통령 직속 발의 개헌안에 29조 2항 폐지가 있었는데 역시 자유 한국당의 비협조로 무산됐고.
2번의 개헌 논의에서 보수진영 반대로 무산된걸 보면
그냥 보수진영측에서는 군인한테 보상을 많이 주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게다가 우리나라 정당 환경 자체가 서로 협치는 죽었다깨나도 안하기 때문에 한쪽 정당이 200석 이상 먹지 않는한 29조 2항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악법임. 영원히 한국에서 군인은 개취급이다 그거야.
박정희같은 군인 출신 대통령조차 군인 통수치는 나라인데 뭘 더 바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