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원한 90세 넘은 할머니.
'자녀분들은요' 라고 묻자 '다 죽었어' 라고 슬픈듯이 중얼.
90세쯤되면 그러려니 하다가 주변의 가족이 '다 살아있잖아!' 라고.
콤보가 딱 맞아서 나도모르게 웃고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