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렌야센세가 아닌 진짜 독립유공자 후세 다쓰지 센세이십니다


일본인중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으신 유이한 일본인임. 

원래 검사였다가 변호사로 루트 바꾸시고 그 제국주의 일본의 인권 변호사 활동을 하셨음

주로 항일 독립 운동가들의 변호를 맡으셨는데,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건 영화로도 나온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변호였음. 천황 암살시도란 중죄를 무죄라고 변호하는것도 모자라서 둘의 옥내 결혼 수속까지 대신해줌. 


내가 잘못알았는데 공산당 맴버는 아니라 공산당 탄압을 반대하셨다고 하네. 근데 그거때문에 법정 모독이라면서 변호사 자격 박탈당하셨음. 변호사 자격 박탈과 회복을 반복하다가 징역까지 살으심.


1945년 광복 이후 변호사 자격 다시 회복하시고 재일 한국인 사건 및 노동운동을 변호하시다가 46년 한국을 위한 조선 건국 헌법 초안까지 작성하심.


6.25와 휴전을 목격하시고는 1953년 9월 13일 세상을 떠나심


한국의 독립을 위한 노력으로 2004년 일본인 최초로 건국훈장 애족장까지 받으심


일본 공산당소속인줄 알고 찾아봤는데 아니였음

그래도 솔직히 매우 존경하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