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이상타가 아니고 뭔가 멍청한애네 그럼 일본에서 지들이 지돈으로 f35만들어서 지들이 쓰면 지들꺼지 미국꺼냐 걍 미국이 개발한 전투기일뿐인거지 그럼 너 니 핸드폰도 니꺼라고 하지마러라 애플 or 삼성에서 개발한거고 심지어 이건 니가 만들지도 않았으니까 니말대로 걍 너가 사용하는 핸드폰인거고 니꺼는 아니다
이건 국뽕 일뽕 이전에 국어구사력 문제다...
누구거다 라고 하는 거엔 크게 누가 소유하냐와 누가 생산했냐 두 가지 맥락이 있음
내가 독일제 만년필을 친구에게 줬으면 그건 친구거(소유)고 독일거(생산)임
인터넷에서 그렇게 우월감 느끼고 싶으면 본인부터 국어공부 다시 하자....
상납/하사는 백제-왜 관계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1.백제-왜는 지금 한미동맹 이상으로 존나 친하게지냄 이건 팩트
2.백제-왜는 기본적으로 문명이 좀더 앞서간 백제가 우위에서 도움을 주고받는관계임 일본의 ㅅㅌㅊ 지배세력은 대륙계 일족이 굉장히 많음
3.그 당시 고머 일본의 역사관을 보면 일본은 문명이 한발 뒤처진 스스로를 미화하려는 목적으로 한반도 국가가 자기들의 지배 하에 있던것처럼 많이 왜곡했음.
이 세가지는 일본 사학계에서도 통용되는 그냥 상식임. 대딩이 잼민이한테 빵갖다줬으면 그게 셔틀질이겠냐? 먹으라고 사준거지
근데 국제관계를 지나치게 문화우위에 따른 상하관계만으로 보면 안됨. 분명 백제의 정치가 안정적일때는 백제가 문화전파자로서 우위에 있을 수도 있지만, 이와 별개로 백제가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군사력이 필요할 때는 일본이 우위에 있던 것도 분명함. 걍 누가 더 필요로 하냐에 따라서 위치가 달라지는걸로 보는게 맞음.
단적으로 중세로마와 서유럽간의 관계만 봐도 알수 있는 부분
이건 언어 문제다. 어느 댓글에서도 지적했지만 '(누구누구)의 것'이라고 하면 '(누구누구)가 만든 것'이라는 뜻과 '(누구누구)가 소유한 것'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음. 전자로 따지면 칠지도는 백제 게 되고 후자로 따지면 일본 게 됨. 참고로 이건 영어로도 똑같은 문제가 나타나니까 괜히 이거 갖고 한국어가 어떻네 저떻네 하는 말은 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