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거(암컷호랑이+수컷사자) 잡종임
사자는 X염색체에 과성장을 억제해주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 자리를 암컷사자가 아닌 암컷 호랑이의 유전자가 들어오니까 저렇게 비대해지고 신체비율 이상해지고 살이 뒤룩뒤룩 찌는거
당연히 덩치만 크고 호랑이나 사자보다 훨씬 약하기도 하거니와 번식도 못함
찾아보니까 작살 몇개 꼽는다고가 아니라 존나게 많이 꼽았다드라
그리고 과다출혈에다 지쳐서 죽기를 기다리며 수많은 배들로 잡아 버티다 해안가로 끌고가는식
그것도 존나 옛날 얘기고 1800년대 후반부턴 작살에 폭탄꼽아서 한방에 조지고 요즘 불법포경선은 대구경총으로 좀 쏘면 죽이는건 손쉽고 끌고가는게 일이라던데
옛날이라고 무조건 큰걸 못만들었으리라는 것도 편견임
고래사냥 암각화를 통해 추측되고 있는 내용중 하나가 '대규모 공동체 생활을 했을 것이다'임
'조각배를 타고 사냥했겠다'가 아니라 오 얘네 집단행동을 했네? 하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유가 뭐겠음
고래를 잡으려면 일단 많은 인원과 적당히 큰 배를 당연하게 전제하고 있는거임
유전적으로나 행동양상으로나 제일 유사한 동물은 고릴라가 아니라 침팬지
고릴라는 채식위주인데 침팬지들은 집단으로 작은 원숭이나 다른 부족 침팬지를 사냥하는 걸 즐김
성깔도 고릴라는 웬만해선 얌전한 편이고 침팬지는 그냥 호전적인데 체구가 작아서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사람 얼굴가죽 뜯어버리는 건 일도 아님
인간이 쓰는 도구 및 집단사냥은 맹수의 무기만큼이나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수렵 생활이 가능했던 겁니다 쿨찐따 국평오 좆병신아. 유목민들 유목생활 하는 거 보면 일상이 곧 전쟁인 괴물임 병신아
괜히 정예병들이 맹수사냥 도맡았는 줄 아나 힘으로치면 인간보다 훨씬 약한 여우나 몽구스 같은 것들도 사냥질 하면서 먹고 사는데 이건 또 무슨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