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초창기에는 저 나중에 체력 줄어드는거 없이 내려갔다가 심판이 점수 인정 안되는걸로 판단되면 다시 체력바 올라가고 그랬는데
그 영상 댓글에 왠 천재 한놈이 격겜처럼 타격 들어가면 줄어든 만큼 빨간 체력바 남기고 심판이 점수 인정하면 그걸 까면 되겠다고 해서 다들 감탄한 기억이 남
발차기 위력에 따른 데미지도 있지만 최대체력을 얼마나 하느냐가 정말 관건일 듯. 선수 개인의 맷집은 고려가 안되고 시스템상 체력게이지를 주는 방식이니까, 얼마나 정확하고 강한 발차기를 상대에게 가할 것인가가 핵심인 경기. 최대체력이 너무 적으면 발차기 몇 번에 끝나버려서 경기가 너무 짧을거고, 너무 많으면 대회에서 연속적으로 경기를 소화해내야 하는 선수 체력이 문제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