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공이라 곁듣긴 했는데 태양광패널 자체가 생각보다 수명도 짧고 잘 망가져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전기세 관련 비용이 크게 이득 보지 못한다곤 하더라. 우주항공이나 기업체 입장에선 저렇게 패널에 몰빵되어 있는 구조가 어차피 교체 비용 고려하니 유지보수가 쉽고 하겠지만, 일반 가정 레벨에서는 모듈화가 오히려 독이 될 정도로 비용이 한 번에 많이 깨지는 요소가 되니까....
주식하다 태양광쪽 삘받아서 한번 쭉 살펴봤는데 그야말로 개판임 저건 업체욕하면 안됨. 태양광 발전이라는게 자기가 만든 전기를 직접 소비자한테 공급하는게 아니라 한전에다 팔아야하는건데 문제는 한전에서 단가 쳐주는게 시시각각 제멋대로 바뀌는데다 여차하면 땅값은 고사하고 시설관리비도 안나와서 보조금 없으면 애시당초 유지될수있는 사업이 아님. 그 보조금도 대충 이명박때 피크찍고 박근혜~문재인 거치면서 점점 떨어져서 보조금 오른단 소식 들리면 반짝 돌렸다가 보조금 빠지면 다시 장사 접고 거의 그런식. 거기다 저기 들어가는 장비 태양광쪽은 아예 짱깨새끼들이 꽉잡고있어서 판 커져봐야 국가 단위에서 이득될것도 전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