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약간의 비유에 죽자살자 달려드실 필요는 없을텐데요.
저는 어렵지않게 늘 그래왔지만 그대로 해주신 말씀대로 전방주시를 하겠습니다.
단지 바다밑의 가리비는 눈이 많지만 자신의 안위와 미래에 대해 보는 눈은 없나 보네요.
그래도 껍데기 안은 안전하시니 위험하다 싶으면 언제라도 숨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글의 요지를 모르는 재미난 심해주민들이 많아서 사는 맛이 있습니다.
이전의 가리비는 좀 쓸만했는데 그보다도 못미치는 말미잘도 꼽사리로 끼어드니 재미나네요.
조만간 이 곳은 심해생물잔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후로는 하다못해 척추라도 달려있는 생물이라도 오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