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며@

역시 스킨은 본인눈에 이쁜것이 제일입니다.




1.기본스킨

듬직한 라운드 숄더 어깨에다 대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상당히 낭만있어 보입니다......만

두꺼운 갑옷을 감안해도 몸과 머리의 비율이

상당히 어색해 보입니다;

데마시아의 모티브 국가가 중세유럽인 점과

선봉대장,크라운 가드 등 가렌이 상당히 높은

지위인 것을 생각해보면, 당시 중세유럽에서

권위와 영광의 상징으로 쓰이던 독수리 문양을

어깨에 넣은것은 꽤 고증을 살렸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3D 모델링도 상당히 괜찮은 축에 속하는데요,

개인적으론 일러스트의 두꺼운 가죽장갑 디테일이

좀 묻히는듯 해 아쉽습니다....아 그리고 가렌의 턱은....

옆으로 돌려보면 의외?로 꽤 날카롭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강철군단 가렌

강철군단 가렌의 일러스트도 괜찮은 축에 속하나,

모델링에 비해선 뭔가 많이 늙은듯한....

느낌이 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일러스트보다 모델링이 더 이쁜

스킨들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저 종아리 부근의 유압 실린더같은

디자인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3.대장군 가렌

원래 데마시아의 장군직을 맡고있는 가렌에게

대장군 컨셉은 잘맞는것 같긴 합니다만....

일러스트의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느낌과 다르게

그냥저냥 무난한 모델링입니다,

개인적으론 저 흑발? 이 상당히 어색해 보이고

뭔가 조잡한 cg가 들어간 삼국지 드라마에서

등장할법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어...음.....




4.공포의 기사 가렌

개인적으로 제독가렌 다음으로 좋아하는 스킨일러입니다

어깨숄더에 붙어있는 털 디테일이 좋은듯 하네요

투구없는 리치왕 느낌도 나는것 같은.....?

모델링도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만

일러에 비해서 피부가 어색하게 허옅습니다




5.신성왕 가렌

내려보는듯한 시선이

신성왕의 권위와 오만함? 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역왕보단 포스가 덜한 느ㄲ.....

모델링은 좀 아쉬운듯 하네요

내려보는 시선이 어색해지고

뭔가 칼이 칼이 아닌듯한 느낌?

대검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묵직한것 같습니다

칼날이 아니라 칼 무게로 찍어버릴것 같아요;




6.흉포한 제독 가렌

가렌일러는 중년간지스럽게 잘뽑힌것 같은데

그외 떨거지들은 영....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상어대가리)

일러스트의 중년간지를 잘 반영한 모델링같지만

왠지 모르게 스모레기가 생각나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해적같은 컨셉보단 해군컨셉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7.상징적 가렌

일러스트는 멋지게 뽑힌것 같긴한데

왠지 모르게 어색합니다

메인 색상도 비슷한데

차라리 좀 수정해서 재의 기사 시리즈로

출시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등짝에 달려있는 망토 길이도 더

길었으면...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갠적으론 신성왕보단

메카삼국을 좋아해서

와리에도 메카삼국 가렌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