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에 앞서 이 정보는 완벽한 정답이 아니며 개개인마다, 상황마다, 티어마다 적용되는 정도가 다름을 알림.

또 내가 플레이를 해보면서 경험한것만 작성했기에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림.


탑에서 만났을때 가장 싫은 챔프중 하나인 티모는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컴롤과는 스킬이 다르다.

패시브가 맹독 다트가 되었으며 은신이 스킬이 되었으며 w에는 구르기가 생겨 컴롤과는 다르게 사용될 수 있다.

각설하고 티모의 룬부터 알아보자.

티모의 핵심 룬은 이 4개중 하나가 쓰인다.

감전은 은신으로 다가가서 물몸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리고싶을때 쓴다.

콩콩이는 라인전에서 짤짤이를 더 세게 넣고싶을때 쓴다.

기발은 꽤나 쓰이지 않는다만, 일단 생존력 하나는 확실히 챙길 수 있다.

선공은 현재 주로 쓰이는 룬으로, 독에도 선공이 터져서 돈을 더 뜯어 낼 수 있고 데미지도 조금 세지기 때문이다.

나는 거의 모든판에서 선공을 들었기에 앞으로의 서술은 선공을 채용했다고 가정함.


일반 룬: 정밀

첫번째는 난폭(평타 강화용).

두번째는 상대 보고서 알아서 판단.

세번째는 전설: 민첩함(공속 챙기기)

보조룬은 상황따라 자율적으로 가는데, 몇가지 추천만 해보자면

주문 작열(견제에 힘을 줌)

안구 수집가(상대가 만만한데 딱히 갈거 없을때 감)

약자의 표식(데미지 증가)

돌발 일격(암살에 힘을 줌)

뼈 방패(생존에 자신이 없을때 드는 보험)

깨달음(더 많은 버섯과 실명을 원하면 감)

마순팔(탑에서 상주를 하고싶을때 감)

정도가 있음.


첫템은 위 5개중에 하나를 간다.

모렐로는 치감이 필요할 때(예를들어 상대 탑이 다리우스라던가) 간다.

보통은 중간단계인 망각의 구에서 끊고 다른걸 가지만, 체력이 붙어있어서 티모의 안정성을 올려주기도 하기에 상황봐서 쭉 올리는것도 나쁘진 않다.

리안드리는 티모의 도트딜을 초반부터 강화하고싶을때 간다.

다만 보통 초반엔 주문력 자체가 낮은편이라 그닥 자주 가지는 않음.

영겁의 지팡이는 상대 탑을 초반에 한 3~4번 솔킬냈을때 간다.

이걸 갈때는 그냥 상대 탑이 AI수준이라는 거니깐 영겁으로 후반을 봐도 무방하다. 물론 안 싸워보고 처음부터 이거 가려는건 그냥 트롤짓이다.

내셔의 이빨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첫템으로 간다.

공속으로 미니언도 잘 잡고 선공 터졌을때 보다 더 많은 데미지를 욱여넣는데도 좋다.

마나신은 초반부터 기동력을 챙기고싶을때 간다.

다만 w가 있어서 가는 경우는 딱히 없다.


그 후 가는 템들을 몇가지 추천하자면

모렐로(치감용)

라바돈(주문력 벌크업용)

리안드리(도트딜 증가용)

리치베인(암살 및 평타 강화용)

내셔(평타 강화용)

무한의 구(딸피 척살용)

균열 생성기(추가 피해용)

왕관(스킬 방어용)

마법사의 최후(ap 도트딜 방어용)

이정도가 있음.


추천 템트리(자율은 그때 상황 보고 결정)

내셔 - 마나신 - 리안드리 - 리치베인 - 라바돈 - 자율

라바돈과 리치베인의 순서는 바꿔도 무방함(개취)

리치베인 자리나 라바돈 자리랑 자율의 순서를 바꿔도 됨.


대충 내가 플레이 해본 경험으로 써봄.

타 챔프 상대법같은건 다음에 한번 써보겠음...

너의 생각이 이 글과 다르다면 너말이 맞음.

긴글 읽어줘서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