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내가 소설 쓰는 방식이랑 유사함.

1. 일단 큰 틀을 정한다.

2. 즉흥적으로 잔가지들을 덧붙인다.


근데 이 과정에서 저작권 허락이 잘 안 나다보니까 허락 난 소설들의 등장인물을 더 많이 출동시켜야 하는 데, 이렇게 쓰는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쓰다 보니 결말로 나아가는 루트가 조금씩 수정되는 중.


ex)원래 계획에 없던 이한서랑 이민이랑 리돌이 소설에 엄청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버렸음.


+근황: 쓰다보니 리돌 때문에 분량 길어져서 잘못하면 6화로 늘려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