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고 싶던 월붕이 가챠고민을 하다가 라면을 찾아 끓이려고 한다.

여동생이 그걸보고 자기도 달라길래 1인용 냄비말고 좀 큰 냄비를 찾았다.


그 사이 식탁에 두던 무방비한 핸드폰.

그리고 그걸 보고 있던 내 여동생 나이 10세.

순진무구한 손짓으로 10연뽑을 눌렀다.








원하던 3명 다 먹게 해주신

여동생님께 어떤 라면으로 만들어 바쳐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