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예술이라는 가치속에서 계속 고뇌하는 나,가치들의 난립 속에서 해매이는 나 그리고 가치속에서 혼란해 하면서 두려움에 빠진 나를 생각하면서 그림을 보면 그림이 말을 걸어줌. 그 말을 받으며 입을 열면 참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고 그러면서 감동도 하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그럼

저 송어도 그럼. 저 송어는 쿠르베이기도 하면서도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함. 저 송어를 보면서 우린 무슨 삶을 살아가는가 고민해보면 참 많은 이야기들이 나옴.

그 그림도 그린거 보고 좀 놀라버림

저 위에 송어도 자화상임ㅋㅋㅋㅋ

인생은 그렇게 사는게 맞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