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는 가오싱젠의 유명 희곡(원래는 도망 리뷰하려 했으나 자료가 얼마 없어서,내가 못 찾은것도 있고)버스 정류장이다 

거두절미하고 시작하자

1:버스 정류장

이 희곡은 중국의 ‘고도를 기다리며’라고 불리는 희곡으로 기본적으로는 부조리극을 배이스로 두고 있다

2:즐거리 

버스 정류장에 있는 이들이 버스를 기다린다는 간략한 내용이나 그동안 시간이 2년이나 흐르고 버스가 그들을  무시하고 지나가는등 여러 일이 발생한다


3:해석

이 희곡은 인생의 길과 방향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버스가 여러번 주인공들을 떠나는 장면에서 그들이 바라는 인생의 길은 그들을 이미 떠났음을 상기시킨다

그들은 이미 시간을 지체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계속 자신들의 목표를 말하나 그것은 ‘버스’를 타야 이루어지는 욕망과 그들이 바라는 소망으로 그들이 버스를 타지 못 함으로써 그들이 실패했다는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그들은 관객에게 아직 버스가 오지 않았냐고 묻는다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이라는듯이 사회가,희망이,운명이 그들을 버리더라도 그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결말로 해석 가능하다



다음은 차오위의 뇌우로 돌아오겠다

추천과 댓글은 큰 힘과 시리즈를 이어나갈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연말정산으로 올해 쓴 글 모음집 만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