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가끔식 눈을 가린다.
어두운 장막 속에서
작은 불빛을 만들어내는
촛불이다.
너무도 밝아...
인간의 눈을 가리는 촛불은
마치 나방의 본능.
이상향을 향하는 그 희망은
때론, 너무도 크고 밝게만 보여
놓을 수 없는 동아줄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꿈을 꾼다.
죽음을 알지만 모르는 나방을
위로하기 위해서
나는 꿈을 꾼다.
모두,
꿈을,
놓지 마라.
나방이 돼
세상에 알리자
시체로 알리자,
여기 꿈을 꾼 이가 있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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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모닥불은 때론 달빛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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