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국가는 한국이 아니며 픽션입니다.*

이거 개노답 특수부대랑 이어지는 거다.


10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친 우리의 UDT(U-Dang-Tang)대원은 첫 작전에 투입된다!

그 작전의 이름은 바로..

도축!


엥??

도축??

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도축할 가축은 평범한 가축이 아니다!

핵 갖다가 번번히 우리를 무시하는 돼지새끼인 김정은을 죽인다는 거다!

디시 말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소속이 아니다! 픽션이다!


일단,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실펴보자.

"두돈반!"

아, 아니야. 크고 시끄러운대다 느려.

"싸제차?"

장난하냐?

"어휴.. 그럼 그냥 가장 가벼운 아무 차나 타자."

음, 그냥 아무 차나 타자고 하네. 1톤짜리 차 타고 가자.


다행히 나는 면허가 없기에 운전을 안해도 된다!

참 좋은 것이다.

히히 죠오기 다람쥐이가 보이네에

히히 죠오기 곰이.. 곰!?

안돼, 우리 차로 곰이 다가온다!

꺼져 나쁜 새끼야!

다행히 곰도 욕을 먹고 도망갔다.


음? 저거 곰인가?

..

누구든, 욕을 먹으면 킹받기 마련이다.


야! 밟아!!!!!

'부웅우우우우ㅜ우우웅'

속도계 한 번 보자.

쥰내 느리잖아!! 왜 이딴 차를 골랐어!!

"니가 이거 골랐잖아!"

무슨 소리야?!


어.. 다행히 죽을 고비는 넘겼다.

표지판이다! 1km 후 비무장지대..

괜찮다! 만약을 대비해 온갖 무기를 다 가져왔으니까!


'끼이이이익'

도착!


음, 안녕 북괴들?

'타탙타타타타타탕타타앝아ㅏㅌ앙'

씨1부럴 북괴새끼들이..

"야 뭐해!!"

킬각 잡고있지.

"이게 롤이냐 새끼야?!!!"

하하, 걱정 마시라. 알라봉 하나면 다 해결되니까.

"뭐?"

'피슈우우우우우웅~~~'

'쾅!'

거 봐, 역시 알라봉이지?

"미친놈아 우리 위치가 들통났잖아.."

하! 고작 구닥다리 T-34로 우릴 죽여보시겠다? 안되지!

'피슝''피슝''피슝'

명중 명중 명중!

"방금 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몰라?

"탄약 세 발을 다 날렸잖아!!"

괜찮아, 알라봉은 범위공격이야.

'쾅''쾅''쾅'

맞지??

"..."

어.. 1톤 자동차가 뽀각났네. 그냥 저 떼삼사 노획해서 타고 다녀야겠다.

"우리 전차병 아니잖아."

물론 아니지, 저 전차에 들어가기 전까진 말이야.

전차 기동!

'부르르르를릉'

전차는 굉음을 내며 전진했다.

은근 빠른데?

"진짜네."

우리는 다가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계속 전진했다.

2편에서 계속된다. 아무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