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세라. 작중 작품에서는 대갑부인 아버지를 잃고 입학했던 기숙학교 민친이라 쓰고 미친에서 하녀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험악하게 살다가
결말부쯤에는 아버지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부자가 된다는 내용이었죠. 거기서 주인공인 세라는 훌륭한 인격자로 나오지요.
그런 소공녀 세라의 내용을 180도 뒤틀린 평행세계가 있을법하지않을까요?
예를 들어 훌륭한 인격자였던 세라는 IF세계관에서는 클로이 부르주아급 막장 인성에다
어머니없이 자란 탓에 오냐오냐해주는 아버지의 재력으로 갑질부리는 개차반으로요. 덤으로 인종차별은 덤.
그래서 그 세계의 세라는 기숙학교의 학생들한테 거만하게 구는 것도 모자라서 교장 민친한테 우리 아버지에게 잘 보여야할것이다라고 윽박지르는걸요.
그리고 업보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자 가난뱅이가 된 현실을 극도로 부정하면서 기숙학교에 나오면서 거지생활을 하며 떠돌아다니다가
민친이 그녀를 메이드로서 고용해주고 숙박시설도 제공해주는 걸로요. 평행세계선의 민친은 고길동급 인격자이자 츤데레로 나옵니다.
평소에 자기 아버지의 재력으로 자기한테 갑질한 학생을 받아주고는 공교육을 추구하는 선생님으로요. 그러고도 정신못차리는 세라한테 참교육하며
"여기 있는 학생들은 공주가 아니야! 누군가의 귀한 딸이자 언니이자 누나, 동생이야! 너 자신이 특별하다고해서 남을 함부로 대하는 건 용납못한다!"
이런 고행을 통해서 인격적인 성장을 하는 휴먼스토리가 가능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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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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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공녀 세라의 2차 창작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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