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품업계는 콜라보의 연속이다.


신한카드 맥주. 현대오일 참기름.


진짜 이런게 요즘 나오고 있다, 음식과 상관없는 것도 전부 콜라보를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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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정도면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계산하고 나올 정도의 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로고의 물건을 구분할 침착함은 갖추지 못했기에


크린토피아 우유를 크린토피아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6세에겐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 싶은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더는 말하지 않겠지만 이 일화 이후로


모든 콜라보는 중지되었고, 크린토피아와 서울우유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