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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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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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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무한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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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선 뭐든지 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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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시작할까요?
Episode 0 - 세계의 시작
1939년 9월 1일, 소련과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시작되었다. 이로써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추축국과 연합국이 갈라져 전쟁을 하였다.
그리고...
저머니뉴스
우리 위대하신 히틀러님의 땅 상공을 비행하는 미개한 연합군의 비행기가 지나가여 우리 위대한 나치스의 총으로 쏘았으나 비행기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ㄷ...
"뭐야... 연합국이 뭐 어때서..."
"다니엘! 어서 밥 먹어!"
"어. 애나"
"근데... 우리 부모님은 어디 가신거야? 다니엘...?"
"아버지는 군인이 되셨고, 어머니는 의무병이 되셨잖아. 내년이면 우리도 학도병으로 참전해야해"
"그렇구나..."
"하... 이런 미개한 세상... 그냥 다른 세계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 순간, 내 앞에 파란색 구체가 나타났다.
"뭐... 뭐야 다니엘??"
"나... 나도 몰라..."
그 파란색 구체는 계속 커져 갔으며, 이어서 우리를 삼켜버렸다.
"애나 조심ㅎ... 우으읍..."
"웁으우우부"
그리고, 눈을 뜬 순간...
"뭐... 뭐야 여긴..."
"나도 몰라...."
새로운 세계에 눈앞에 펼쳐졌다.
- 2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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